케이뱅크 직접 사용해본 후기
오프라인 지점이나 창구 없이
오직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영업하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K)뱅크.
출시 하루만에 가입자 수가
5만명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기존 은행과 얼마나 차별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직접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후
주요 기능을 사용해봤습니다.
1. 케이뱅크 앱 설치하기
2. '가입하기' 버튼 누르기
3.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앞 7자리),
통신사명,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후
휴대폰 본인인증절차 진행하기
4.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촬영해 업로드한 뒤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받기
* 가입과 동시에 수시입출금통장 '듀얼K 입금통장' 계좌 자동 개설
* 체크카드는 '통신캐시백형'과 '포인트적립형' 중 한 가지 선택 가능
* 체크카드는 4~5일 후 자택이나 직장에서 수령 가능
* 추가로 '무카드서비스' 클릭하면 GS25편의점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체크카드 없이 이용 가능
5. 약관 동의 절차 후
로그인을 위한
아이디, 비밀번호 설정하기
* 휴대전화 기종에 따라 지문 등록을 통한 보안도 가능
* 지문을 등록할 경우 계좌 조회·이체 등의 서비스를 공인인증서 로그인 없이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
6. 본인 인증하기
* 다른 은행 계좌에서 케이뱅크로 소액(400원)을 이체하거나 케이뱅크 고객센터 직원과 영상통화로 본인 인증 가능
7. 가입 완료!
이 모든 절차를 마치는 데
15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기존 시중은행에서
모바일 계좌를 만들기 위해
은행에서 대기표를 뽑고 기다린 뒤
서류 작성까지 하는 데
30분~1시간은 족히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빠르고 간편한편이었습니다.
기존 은행 모바일뱅킹 앱은
인증서를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앱은 인증서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인증서를 깔기 위한
액티브엑스가 로딩되지 않아
훨씬 쉽게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용이 간편하고
금리 경쟁력도 갖춘
케이뱅크 출범에
기존 금융권이
고객 이탈을 우려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