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들의 '별별' 재산
조회수 2017. 3. 28. 08:59 수정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와우… 고위공직자 재산?
부동산이나 귀금속 외에도
다양한 이색 재산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박물관에 있을 법한 골동품을 갖고 있다니…!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유운영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는
청동조각 7점,
중국 접시와 청동주전자,
희귀석 30점 등
3900만원에 달하는
골동품을 신고했습니다.
한국의 미가 철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이금순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은
5000만원 상당의 동양화 등
미술작품 5점을 신고했습니다.
최창운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은
4008만원 규모의
사진·동양화·조각 등
5점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장흥순 서울시의원은
산수화, 나비 병풍,
서예 병풍 등
6억900만원 상당의
미술작품 9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악기도 재산에 포함됐어요!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배우자 명의로 첼로를 포함해
3억2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신고했습니다.
저작권이나 특허권 등도
재산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의 경우
'딸에게 힘이 되는
아빠의 직장생활 안내서'라는
서적에 대한
저작재산권이 있습니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루나레나의 비밀편지'
책자에 대한
저작재산권을 신고했습니다.
공직자들의 이색 재산.
'별별' 재산이 다 있네요.
관련기사: "희귀석 30점 있어요" "저는 저작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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