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속버스 vs 비행기 vs KTX..당신의 선택은?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11월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비행기의 비즈니스석이나 KTX 특실 수준의
시설을 갖춘 버스의 등장으로 소비자들은
뭘 타고 갈지 즐거운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렇다면 가성비는 어떤 것이 제일 좋을까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여행을 가정해
KTX, 프리미엄 고속버스, 비행기를
집중 비교해봤습니다.
+ KTX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운행시간!
+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해 좌석에 앉을 때까지의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버스도 동일 서비스 가능)
+ 장거리 여행객에게 화장실은 큰 장점입니다.
그렇다면 KTX의 단점은?
- 콘센트가 제한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인데요.
일반실의 경우, 차량칸의 맨 앞과 맨 뒤에만 있고, 특실의 경우 좌석마다 있다고 합니다.
수서발 SRT는 전 좌석에 콘센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장점
+ 비행기 비즈니스석의 원리로 구성된 좌석 형태로 의자를 최대 165도까지 눕혀도 뒷 사람에게 불편을 주지 않습니다.
+ 좌석마다 개인 모니터와 헤드폰 제공 (스마트폰과 연결해 업무나 SNS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 화장실이 없다는 사실은 아직도 조금 아쉽습니다.
단, 화장실 버튼 기능이 있어 누르면 기사님에게 전송되어 다음 휴게소에서 필히 정차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 도로가 정체되면 시간 내에 도착하기도 힘들겠죠.
비행기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빠른 운행 시간이죠?
(국내선의 경우, 대부분 1시간 이하 소요)
비행기의 단점
- 시내에서 떨어져 있는 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포함한다면 짧은 비행시간이 무색해집니다.
- 또한 비행 중에는 통신 및 충전이 불가합니다.
서울 시청 ~ 부산 남포동까지 소요시간
(출발지→터미널→운송수단→터미널→목적지)
교통수단 | 소요시간 | 가격 |
KTX | 2시간 40분 | 56,800~87,100원 |
프리미엄고속버스 | 6시간 30분 | 44,400원 |
비행기 | 2시간 40분 | 2~7만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