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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올해 역대급 폭염…역대급 혹한으로 돌아온다

매경인사이드-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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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었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져

겨울에 한발 다가선 듯 합니다.


이번 겨울 날씨는 어떨까요?

동아시아 지역의 겨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토대로 예측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올겨울도 심상치 않습니다.

요즘 겨울이 더 추운 것 같은 이유는?

출처매경 DB

북극 진동지수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다


2012년 2월.

서울 영하 17도, 철원 영하 24도 등

갑작스러운 혹한이 찾아왔습니다.


이후 3년간 이런 혹한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한파의 원인을

*'북극진동지수'에서 찾습니다.


*북극진동지수 : 북반구 북위 60도 이상의 고위도와 중위도의 해면기압 차이

"힝…뭔가 이상해 ㅜㅜ"

출처giphy

북극진동지수는 영을 기준으로 -5~+5

사이의 값으로 표현됩니다.


북극의 기온이 올라갈 경우, 기압이

올라가면서 중위도의 기압은 낮아집니다.


이 상태를 북극진동지수 음(-)의 상태로 표현합니다.

이 경우 북극의 찬 공기를

막고 있는 제트기류도 약해지면서

한반도에 한파가 들이닥칩니다.

출처매경 DB

미국 국립해양대기국 기후예측센터에

따르면 북극진동지수는 11월 16일에

양의 값을 기록했지만,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의 값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만큼

예상치 못한 한파가 올 수 있습니다. 

"뭐야 이 추위는…이제 초겨울인데?"

출처giphy

북극 빙하 면적도 한반도의

겨울에 영향을 끼친다


빙하가 녹으면 북극 공기의 상층부와 하층부 간

기온차가 작아지고 북극진동지수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 들어와

한파는 물론 폭설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데 폭설까지?"

출처giphy.com

미국 국립 빙설자료 센터에 따르면

2016년 10월~11월 북극 빙하 면적은

역대 최저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여름이 가장 뜨거웠던 만큼

빙하 면적도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시베리아에 쌓인 눈의 양이

우리 겨울을 좌우한다.


시베리아에 쌓인 눈의 양은

전세계 날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얀 눈은 햇빛의 70~80%를 반사해

우주로 되돌려보내는데, 눈이 많이 쌓일수록

햇빛이 반사되면서 땅의 온도는 떨어지고

공기는 차가워집니다.


이렇게 생긴 찬 공기 덩어리가

이동하면서 한파가 찾아옵니다.

출처gettyimagesbank

올해 10월 시베리아에는 1968년 관측 이래

세번째로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알레스카를 포함한 미국 전체

대륙보다도 넓은 면적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찬공기는 한파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남쪽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 폭설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 등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폭설도 시베리아 지역에

많이 쌓인 눈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우리 집에 눈이 엄청 많이 왔다구!"

출처gettyimagesbank

라니냐로 한반도 기온 더 떨어진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올겨울은 *라니냐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니냐는 북서태평양 지역에 저기압 형성을

유발시키면서 평소와는 반대로 남북방향의

하강기류를 만들어냅니다.


이 경우, 시베리아의 고기압이 강화되면서

찬바람이 한반도로 들이닥치게 됩니다.


전 세계 기상 관련 기관들은 올겨울 라니냐가

지속될 확률을 50%로 보고 있습니다.


*라니냐 :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

출처giphy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왔던

여름이 지나고나니,

이제 혹한을 예상하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직접 닥쳐봐야 알 수 있겠지만,

각종 기상 징후들을 보았을 때

이번 겨울 얼마나 큰 혹한이

들어닥칠지 우려됩니다.

출처gi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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