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한국인만 믿는 오해에영~!

조회수 2016. 7. 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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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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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클래식'

소나기가 내리는 날, 다른 부위는 다 젖어도 머리만큼은 사수하겠다며 외투나 가방 등으로 비를 막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 대머리가 된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출처: 매경 DB
비 맞으면 대머리 된다!!
어서 비를 피해야 해!!

하지만 빗물 박사라 불리는 한무영 서울대 교수에 따르면 이는 잘못된 속설에서 나온 오해라고 합니다.
출처: gettyimagebank

비의 산성 자체가 탈모를 일으킨다면 매일 샴푸로 머리를 감는 사람들은 이미 대머리가 됐을 것입니다. 샴푸의 산도가 산성비보다 더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없으므로 산성비로 인한 탈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산성비에는 대기 중 오염 물질이 섞여 있고
머리가 젖은 상태에선 세균 증식도 잘 일어난답니다!
비에 맞았다면 머리를 빨리 말려 주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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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픽사베이

"저녁에 사과를 섭취하면 사과의 유기산 성분이 위벽을 훼손해 속이 쓰리고, 섬유질과 펙틴 성분이 장 기능을 촉진해 밤새 배변 활동으로 잠을 설칠 수 있다 "


한동하 한의학 박사에 따르면 이 이론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 유기산 :  사과의 유기산은 pH 3~4 정도 약산성을 띄지만 체내 위산의 산도는 pH2로 더 강하기 때문에 위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섬유질, 펙틴 성분 : 수용성식이섬유는 물에 겔처럼 풀려 장벽을 보호합니다. 배변에 도움을 받고자 하면 아침보다는 오히려 수면 직전에 먹는 것이 백배 낫다고 합니다.

사실 밤에 먹는 음식은 모두 다 독이에요!!
소화가 제대로 안 되면 비만으로도 이어지고
뇌세포가 소화하는데 사용돼서 숙면도 방해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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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ettyimagebank

밀폐된 방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들면

죽을 수 있다

선풍기 바람을 계속 쐬면
저체온증이 일어날 수 있고
선풍기를 계속 사용하면
방안에 산소를 많이 소모하니까
질식사에 이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출처: giphy

누가 그런 헛소리를 ㅎㅎㅎㅎ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한국의 선풍기 사망설을 소개하면서 “미스터리 추적 드라마인 ‘엑스파일’에나 나올 법한 얘기”라고 위 속설을 부인했습니다.

이런 괴담에 의해 제조업체들이
'슬립 타이머' 기능까지 설치할 정도라니
황당하네요
-NYT

이어 NYT는 이 모든 가설을 입증할 통계나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고 1970년대 독재정부 시절 전력 사용을 줄이고자 퍼뜨린 소문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임춘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 전문가들도 발표 자료와 언론을 통해 “선풍기 사망설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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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tthieu Sontag, Licence CC-BY-SA / wikimedia
  • 오메가―3계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
  • 필수 아미노산, 카로테노이드 등의 기능성 물질 다량 함유
  • 항산화, 항암, 간 보호 효과

이 외에도 고혈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밝혀진 미더덕!

사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식용으로
복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MBC 세바퀴

한국인만 믿고 있는 속설들,

전 듣고 당황했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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