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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로 더웠던 7월 지구도 진땀뺐다 헉! 헉!

조회수 2016. 8. 17.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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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17일)

1. 올 7월 세계기온 역대 최고치 경신
지난 7월이 기상 관측 사상 기온이 가장 높은 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남. NASA에 따르면 7월 세계 평균 기온은 종전까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된 2011·2015년 7월보다 0.11도 높았음.

그래..어쩐지 이상했다니까?

2. 朴 임기후반 3개 부처 소폭 개각
박근혜 대통령이 예상과 달리 3개 부처 장관만 인사를 단행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환경부 장관에 조경규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각각 내정함. 

3. 근로자 6명 중 1명, 최저임금도 못받아
내년에 최저임금도 못 받는 근로자가 300만명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옴. 한국은행이 공개한 금융통화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는 내년 313만명으로 올해보다 11.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됨. 이는 전체 근로자 6명 중 1명꼴 수치임. 

어디부터 무엇이 어떻게 잘못돼 온 걸까

4. 검찰 수사에 회계 악재까지 덮친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2분기에 4236억원 영업손실, 1조2209억원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1분기 263억 영업손실, 314억 당기순이익에 비해 크게 후퇴함. 채권단의 자금 지원 결정에도 대규모 적자를 내 향후 경영 정상화 과정이 순탄치 않을 전망임.

5. 한화케미칼 등 4社 기활법 신청
공급과잉 업종에 속한 기업의 사업 재편을 돕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이 본격 가동됨. 정부는 16일 한화케미칼 등 4개 기업이 기활법에 따른 사업재편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기활법 적용 여부는 60일 이내에 결정될 예정임.

6. 아시아가 주도하는 기술株 랠리
글로벌 IT주 랠리가 전세계 증시를 달구면서 15일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경신함. 또한 올해 들어 8월 15일까지 삼성전자 주가는 22.6%, 네이버 18.8%, 중국 알리바바 20.9% 오르는 등 아시아 IT 기업의 강세도 두드러짐.

7. 구글, 야후 전철 밟나?
구글이 광대역 초고속인터넷 사업인 '구글 파이버'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함. 광케이블 매설에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고 서비스 제공 도시의 확장성도 저조했기 때문임. 구글이 최근 로보틱스, 웨어러블기기 등 미래 사업에 잇달아 실패하자 "구글이 야후의 운명을 되풀이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옴.

너무 나간 것 같기도 한데, 정말 그렇게 될까?


8. '김영란법' 관계 업종 대출관리 착수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일부 은행들이 요식업종과 골프업계에 대한 여신 현황 점검에 나섬. 은행들은 법 시행 이후 업황 추이에 따라 취약 업체에 대해 대출한도를 줄일 것으로 예상됨. 4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013년 이후 꾸준히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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