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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지점은 50개 공기업~ 예비 기관장 강하준비 끝!

조회수 2016. 8. 8. 09: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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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8일)

1. 공기업 50곳 낙하산대란 예고
올해 새로 기관장을 뽑아야 할 공공기관 50곳의 현직 기관장 중 37명이 낙하산 인사로 드러남. 또 4·13 총선 이후 여당 낙천·낙선자들이 공기관의 감사나 비상임이사 등으로 꽂힌 사례도 다수 발견됨. 공공기관 직원들은 벌써부터 '새 낙하산으로 누가 올지' 걱정하고 있음.

2. 폭염이 만들어낸 무더위 新풍속도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리면서 여름철 신풍속도가 생겨남.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 정전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극장과 마트의 방문객이 급증함. 시원한 음식점에서 외식 하는 사례도 늘어남. 

에어컨은 역시 마트 에어컨이 최고지

3. '더위환자' 최근 2주새 500명 급증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도 잇따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 환자는 역대 최고 수준인 518명에 달함. 기상청은 이달 중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며 주의를 권고함. 전문가들은 무리한 외부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라고 조언함.

4. 청와대, 中 사드반대에 강력한 유감 표명
청와대가 중국 측의 '사드 반대 활동'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함. 김성우 홍보수석은 "중국은 우리의 방어적 조치를 문제 삼기 전에 북한의 핵실험·미사일발사에 더 강력한 문제제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 더민주 의원 6명의 방중 계획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함.

왜 나한테만 뭐라 그러는거야 엉엉ㅠㅜ

5. 그룹총수의 올림픽 개최지 방문이 왜 줄었을까
불황으로 기업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리우올림픽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 줄어듦. 현재 리우를 방문한 대기업 오너는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4명에 그침. 이는 4년 전 런던올림픽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임.

6. 美, 포스코 열연강판에 61% 관세폭탄
미국에 신보호무역주의 바람이 불면서 국내 철강업체들의 대미 수출에 비상이 걸림. 미 상무부는 포스코의 열연강판에 대해 최고 61%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판정함. 현대제철에 대해서는 13.4%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함. 포스코는 WTO 제소 등 법적 대응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힘.

7. 김해신공항, 경제성 뛰어나다
영남권 신공항으로 선정된 김해 신공항의 비용편익 분석 결과가 1.61로 기준치 '1'을 넘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가덕도(0.7)와 밀양(0.73)의 수치를 크게 웃도는 것임. 이에 따라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및 사전 절차 기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임.

8. 빙과업계 "제값 받자" 아이스바에 가격 표시
빙과업계가 아이스바 겉표지에 가격을 표시하기로 함. 기존에는 제품 포장에 가격을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 '자율표시제'를 시행해 왔지만 슈퍼마켓 등 소매점의 과도한 할인으로 매출이 급감하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이봐...할인은 매출이 오를 때에만 의미가 있는 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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