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평 분양가 84억원..기업인·연예인 몰려산다는 그곳 어디?

조회수 2016. 6. 14. 10: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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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14일)
1. 한남더힐 분양가 3.3㎡ 8180만원 '최고'
3.3㎡당 분양가가 8000만원 넘는 아파트가 국내에 등장함.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용지에 들어선 한남더힐 244㎡ 펜트하우스 분양가가 80억~84억원으로 책정됨. 3.3㎡당 분양가는 8180만원으로 국내 아파트 사상 최고가임.
2. 신격호·동빈, 계열사서 받은돈 300억 논란
롯데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매년 계열사로부터 300억원 이상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남. 검찰은 이같은 사실을 비서진 조사에서 확인했다고 밝힘. 검찰은 문제의 돈이 비자금인지 확인하는 중임. 검찰은 또 신 총괄회장 집무실에서 금전출납부와 통장, 현금 30억여 원 등을 압수함.
3. 박대통령 "국회는 국정의 동반자"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국회 개원 연설에서 "국정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고 소통·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함. 여야 의원들은 총 21차례 박수로 연설에 화답했고, 박 대통령이 입장할 때 뿐 아니라 퇴장할 때도 기립박수를 보냄.
4. 개원일에 '개헌론' 불붙인 정세균
정세균 국회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개헌론`에 불을 지핌. 정 의장은 "(개헌은)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며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함. 국가전략포럼 주최로 여야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헌 세미나도 13일 열림.
5. 美총기테러 용의자 IS에 충성서약 
미국 올랜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 오마르 마틴이 IS에 충성을 맹세했던 것으로 드러남. IS와 연계된 아마크통신도 "올랜도 총격은 IS전사가 저지른 것"이라고 밝힘. IS를 추종하는 `외로운 늑대`들이 동성애자를 노린 유사 테러를 저지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
6. 브렉시트 공포에 아시아금융 화들짝
23일 영국의 EU 탈퇴 찬반투표가 예정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음. 투자자들이 위험자산 비중 낮추기에 나서면서 주식시장은 폭락하고, 안전자산인 엔화와 국채에 돈이 몰리고 있음. 유로당 엔화값은 3년 2개월만에 최고치로 뛴 반면, 코스피와 닛케이는 급락함.
7. 채권단 "한진해운 1.2조 조달 못하면 법정관리"
한진해운이 한진그룹이나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지 못하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고 정부와 채권단이 밝힘. 한진그룹은 대한항공마저 자금난을 겪고 있어 결국 외부투자자 유치가 회생의 관건이 될 전망임. 한진해운의 내년까지 부족자금 규모는 1조2000억원으로 추산됨.
8. STX조선 471억원 분쟁 패소
법정관리에 들어간 STX조선해양이 캐나다 및 노르웨이 선사 2곳과의 분쟁에서 패소해 471억여 원의 배상금을 물게 됨. 수주계약 취소, 건조지연으로 발생한 분쟁에서 패소하면서 향후 유사 수송이 잇따를 것으로 우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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