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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반기문-문재인 양강 구도

조회수 2016. 6. 3. 10: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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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3일)
1. 차기 대권 반-문 양강 구도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문재인 전 더민주당 대표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반 총장은 25.3%, 문 전 대표는 22.2%를 차지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9%로 크게 뒤짐.

차기 대권 구도 제대로 흔들고 떠난 반 총장 
2. 한전, 1조 규모의 미국 풍력발전소 인수 무산
한국전력이 따낸 1조원 규모 미국 풍력발전소 인수 건이 무산됨.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후 투자수익률을 문제 삼자 부담을 느껴 인수를 포기함. 정부는 지나치게 까다로운 예비타당성 기준을 내밀고, 한전은 부실 투자 논란에 휘말리지 않으려 몸을 사린 결과임.
3. 어설픈 민영화로 비리백화점 된 KT&G
검찰이 전·현직 사장을 포함한 KT&G 관계자 42명을 재판에 넘기자 어설픈 민영화로 KT&G가 '비리백화점'이 됐다는 지적이 나옴. 주요주주와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방만경영이 계속되며 리베이트와 로비, 비자금 상납이 만연하고 있다는 것임.
4. 경유 값 인상·고등어 구이 규제 '없던 일로'
경유 값 인상과 고등어·삼겹살 직화구이 규제가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서 빠질 전망임. 2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새누리당이 서민 부담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정부는 경유버스, 건설장비, 노후 화력발전소 등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키로 함.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 정책 
5. 국제금융계에서 퇴출된 북한
미국 재무부가 북한을 주요 자금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하면서 6만여명에 달하는 외화벌이 북한 노동자들이 본국에 송금하기 힘들게 됨. 미국과 거래관계에 있는 모든 금융기관들이 북한과 거래를 중단하게 됐기 때문임.
6. 1분기 국민소득 3.4% 깜짝 증가
올해 1분기 한국의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해 4분기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함. 저금리로 인해 해외 투자가 늘었고 저유가로 교역 조건도 좋아진 덕분임. 반면 실질 GDP는 0.5% 증가하는 데 그쳐 작년해 메르스 사태 이후 3분기 만에 가장 저조한 성장세를 보임.
7. "정운호, 신영자 측에 7억원 건넸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측에게 롯데면세점 입점을 대가로 7억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함. 검찰은 2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 이사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함.

정운호 게이트 밑도 끝도 없이 확대되네 
8. 임형기 전 본부장, STX 법정관리 위원으로 참여
임형기 전 씨티은행 본부장(61)이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에 법원 측 관리위원 자격으로 참여하게 됨. 임 위원은 씨티은행 재직 당시 STX조선 여신 업무를 맡았고 동양, 팬택, 경남기업 법정관리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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