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1위 '윈저' 알고보니..

조회수 2016. 5. 24. 10: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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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5월 24일)
1. 업소에 뒷돈 디아지오코리아에 12억 과징금
윈저 조니워커 등을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유흥업소에 자사의 술을 우선 팔도록 한 대가로 뒷돈을 건넨 사실이 적발됨. 공정위는 23일 이 회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2억1600만원을 부과함. 디아지오가 업소 대표 등에 건넨 돈은 총 148억여원에 이름.

역시 소주가 정답... 
2. 국책은행 자본확충, 신보서 보증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에 투입되는 한국은행 대출금에 대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서기로 함. 한은이 요구한 자금 회수를 위한 안전장치를 제공한 것으로 펀드 설립에 속도가 붙게 됨. 자본확충펀드는 자본 수요가 있을 때마다 한은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임.
3. 총겨누던 美·베트남, 손잡고 中에 맞선다
오바마 대통령과 쩐다이꽝 베트남 주석이 정상회담을 갖고 미국의 대 베트남 살상무기 수출 금지 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함. 월남전 때 총을 겨눴던 양국이 중국의 패권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됨.

그야말로 오월동주 
4. 김종인, 근로자 경영참여 허용 발언 '논란'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가 대우조선 노조와의 간담회에서 "1만명 이상 고용하는 업체들에 대해선 근로자들이 경영감시를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함. 구조조정이 시급한 상황에서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음.
5. 힘받는 美금리 추가인상 가능성
미국 연준의 6월 기준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음.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인 에릭 로젠그런 보스턴 연은 총재마저 조기 인상론 대열에 합류함.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연준이 정한 (금리 인상) 요건이 현재로선 거의 충족되기 직전"이라고 말함.
6. 업종 1등주만 잘나가네
업종 내 시가총액 1위주만 주가가 상승하고 2위주는 떨어지는 현상이 뚜렷함. 올들어 지난 18일까지 업종 내 시가총액 1위주들의 주가는 평균 3.48% 상승함. 반면 2위주 주가는 0.57% 하락했고 같은 기간 코스피도 0.23% 하락함.
7. 中企 "김영란법 전면 재논의를"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김영란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함. 협의회는 "소상공인에게 피해가 집중되고 내수 경기를 위축시킬 것으로 예상돼 전면적인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힘. 협의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14개 단체가 참여함.
8. 칸, 노장에게 경의를 표하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이 영국의 노장 켄 로치 감독(80)에게 돌아감. 제69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로치의 영화 `나, 대니얼, 블레이크`에 황금종려상이 주어짐. 이 영화는 로치의 은퇴 작품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수상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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