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알파고 가능" 서울대, 세계적 수학 석학과 딥러닝 연구

조회수 2016. 4. 21. 1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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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4월 21일)
1. 서울대, 수학 석학 오셔 교수와 딥러닝 연구 착수
세계적 수학자 스탠리 오셔 UCLA 교수(74)가 서울대와 인공지능의 핵심원리인 '딥러닝' 연구에 착수함. 그는 2014년 응용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가우스상' 수상자임. 컴퓨터 공학자가 아닌 수학자들로 이뤄진 연구팀이 딥러닝을 연구하는 것은 이례적임.
2. 야당서 구조조정 봉인 푼 김종인-안철수
김종인 대표가 "본질적이고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함. 안철수 대표도 "기업 하나하나의 구조조정을 넘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발언함. 그간 고용안정을 이유로 기업구조조정 언급을 꺼리던 야당 입장에서 탈피한 것임.
3. 정부, 4대 개혁에 '산업개혁' 추가
정부는 기존 공공·노동·금융·교육 등 4대 구조개혁에 산업개혁을 추가하기로 함. 산업개혁은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등 신산업 육성과 해운·조선 등 취약업종 구조조정이 투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임. 유일호 부총리는 "구조조정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함.
4. 남성 10명 중 7명 일요일에 집안일 한다
성인 남성 10명 중 7명이 일요일에 집안일을 돕고 있음.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일요일에 가사노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남성이 68.3%, 여성이 95.6%임. 남성의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도 5년 새 1시간25분에서 1시간47분으로 늘어남.

당연히 집안일은 부부가 나눠서 해야지 
5.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 '미국, 한국에 핵우산 제공해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지명자가 "미국이 핵우산을 제공하지 않으면 한국이 자체 핵무장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함. 김정은에 대해선 "김정일보다 위험을 감수하며 충동적이라 도발 위협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힘. 이번 발언은 미국이 핵우산을 계속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됨.
6. 美 뉴욕 경선, 클린턴-트럼프 압승
미국 대선 뉴욕주 경선에서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압승을 거둠. 뉴욕에서의 승리로 힐러리는 남은 경선에서 3분의 1 지지만 얻어도 후보 지명이 확정됨. 트럼프는 대의원 과반 확보에 성공할지 아직 미지수임.
7. 잇단 산재에 공장 멈춘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잇단 산업재해에 20일 공장 가동을 멈춤. 이 회사가 산재 때문에 공장을 멈춘 것은 처음임. 지난 18일 협력업체 직원이 굴착기에 끼어 사망하고 19일 크레인 신호수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등 올해만 근로자 5명이 작업중 숨짐.
회사 부주의로 일을 목숨 걸고 해야 하는구나 
8. 암행순찰차, 9월부터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출동
경부고속도로 일대에 도입된 경찰 '암행순찰차'가 9월부터 서울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도 배치됨. 암행순찰차의 전체 규모도 22대로 늘어남. 암행순찰차는 평소 일반 승용차와 같은 모습으로 있다가 법규 위반 차량이 발견되면 경찰 표식을 달고 단속함.

양심불량 차량들...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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