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역세권에 살아볼까? 서울에 청년임대주택 늘어난대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24일)

1. 서울시, 역세권 개발해 청년임대주택 공급

서울시가 2030세대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에 고밀도 개발을 추진함. 민간 개발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역 승강장에서 반경 250m 이내 역세권 주거용지에서 용적률을 상업지역 수준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함.

와 나도 집 살 수 있을까?

2. 매경이 제시하는 '노바투스 코리아'

매일경제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23일 개최한 국민보고대회에서 국가개조 전략으로 `노바투스 코리아(Novatus Korea. 대한민국 대혁신)`를 제안함. 3대 액션플랜으로 리더십의 혁신, 스타트업 중심국가로 전환, 파괴적인 신기술 육성이 제시됨.

3. 朴대통령 "혁신DNA로 창의적인 나라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보고대회에서 "우리 국민의 혁신 DNA를 살려내서 대한민국을 보다 창의적인 나라로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함. 또한 "기업들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창의적 투자와 고용 확대에 적극 나서서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달라"고 주문함.

4. 떠난 유승민...무소속 출마

유승민 의원이 23일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하고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함.그는 "당의 모습은 부끄럽고 시대착오적인 정치 보복"이라며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는 없다"고 강조함. 공천 탈락한 5선의 이재오 의원도 이날 새누리당을 탈당함.

사실상 강제탈당 당한 셈

5. 남은 김종인...비례대표 2번 확정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당에 잔류하기로 함. 김 대표의 비례대표 2번 배정도 확정됨. 그러나 더민주의 최종 비례대표 명단에는 김 대표 주도로 작성한 명단과 달리 문재인계·시민단체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비례대표를 둘러싼 갈등이 어정쩡하게 봉합됐다는 평가가 나옴.

6. 브뤼셀 테러에도 세계증시 차분

글로벌 금융시장이 벨기에 브뤼셀 테러 여파로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별 동요는 없었음. 22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독일 증시는 한때 전 거래일보다 1% 가량 떨어졌으나 전날보다 소폭 오른 채 거래를 마감함.

(투자자들) 이제 테러에 흔들리지 않는다구!

7. 국제자격증까지 도전하는 취준생들

취업난 속에 대학생들이 응시료만 100만원이 훌쩍 넘는 국제자격증 시험까지 준비하고 있음. CFA(공인재무분석사), FRM(재무위험관리사) 등의 자격증은 대개 직장인들이 관련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시험인데 대학생들의 취업용 시험으로 바뀐 것임.

100만원짜리 시험...꼭 붙어야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