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대륙의 단체관광..중국 단체관광객 6천명 인천 찾는다

조회수 2016. 3. 16. 10: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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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16일)
1. 中 단체관광객 6천명의 인천 나들이
중국인 6000명이 단체로 인천을 방문하기로 함. 중국 국제뷰티그룹 아오란 직원 6000명은 오는 27일 해외 포상관광을 하러 인천에 올 계획임. 항공기를 타고 오는 단일 외국인 단체 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임.
띵호와! 인천으로 고고 
2. 이세돌 9단, 5국서 알파고에 석패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마지막 대결에서 5시간여 혈투 끝에 패배(불계패)함. 이로써 이번 대국의 최종 전적은 1승 4패로 마무리됨. 이세돌은 초반 우하귀에 큰집을 형성하며 유리하게 출발했지만 중반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전세가 뒤집힘.
3. "다시 붙어도 이길 수 있을지 의문"
이세돌은 대국을 마친 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끝없이 집중하는 알파고를 보면 다시 붙어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소감을 밝힘. 다만 "알파고가 인간이 아직은 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한다"면서 "좀 더 연구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임.
4. 親李이재오, 막말 윤상현 공천탈락
5선의 이재오 의원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함. 또 박근혜정부의 기초연금 정책에 반기를 들고 복지부 장관직을 사퇴했던 진영 의원(3선)도 결국 탈락함.
윤모씨 한명 죽고, 나머지 진박은 다 살리는?
5. 박진 꺾은 오세훈, 정세균과 '종로 혈투'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박진·정인봉 전 의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서울 종로구에 새누리 후보로 나서게 됨. 이로써 정세균 더민주 의원과 대결을 벌이게 됨. 더민주 공천에서 탈락한 이해찬 의원은 15일 탈당해 무소속으로 세종시 출마를 선언함.
6. 사우디發 건설 수주 직격탄
재정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사우디 정부가 산하 부처와 국영기업들이 이미 발주한 공공사업 계약액을 5% 이상 강제로 깎기로 함. 재협상을 벌여 계약액을 조정하겠다는 것임. 사우디 정부에 대한 협상력이 약한 국내 건설업체들은 남은 대금을 못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음.
계약 위반 아닌가...
7. 무늬만 정규직…연대 교직원 '중규직' 논란
연세대가 운영직원 채용 과정에서 높은 스펙을 요구하면서 비정규직과 비슷한 처우를 제공해 논란이 됨. 운영직은 4년제 대학 졸업, 토익 800점 이상 등 정규직과 비슷한 스펙을 갖춰야 하지만 연봉은 초봉 2600만원에 그침. 정년 보장을 제외하면 비정규직과 비슷한 셈임.
8. 코데즈컴바인 '폭탄돌리기 주의보'
2012년 이후 연속 적자로 관리종목에 편입된 의류업체 코데즈컴바인 주가가 열흘 새 6배 급등함. 지난 2일 2만3200원에서 15일 15만1100원으로 장을 마침. 이렇다 할 호재가 없는데 주가가 급등해 거래소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으나 주가는 계속 상승함.
조금 더 오르겠지? 지금 팔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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