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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신라면 누적 매출 10조원 ㄷㄷ

조회수 2016. 2. 17. 10: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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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7일)
1. 신라면 누적 매출 10조원 돌파
농심 신라면이 출시 30년만에 누적 매출 10조원을 올림. 국내 단일 식품 브랜드로는 최초 기록임. 신라면은 1991년 이후 국내 라면 매출 1위를 놓친 적이 없음. 지난해 총 매출은 6850억원, 이 중 국내 매출은 4500억원으로 국내 전체 라면 매출에서 4분의 1을 차지함.

저 매출 내가 다 채워 준 것 같아
2. 朴대통령 "북한에 퍼주기식 지원 더이상 안돼"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국회 대국민연설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다"며 대북정책 대전환을 천명함. 그는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 다닐 수 없고 북한 도발에 굴복해 퍼주기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은 안될 일"이라고 밝힘.
3. 朴대통령, 역대 최고 수위로 김정은 정권 비판
박 대통령은 이날 북한 정권을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수위 높게 비판함. '김정은'을 세 차례나 언급하고 '체제 붕괴' '공포정치' 등 북한 현실에 대해 가감 없이 발언하며 확고한 대북 응징 방침을 밝힘. '대화'라는 단어는 한차례도 언급하지 않음.
4. 中, 외교차관 급파해 "사드 반대" 공식표명
장예쑤이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은 16일 임성남 외교부 차관과 만난 자리에서 "사드 배치에 반대하며, (한미 양국이) 신중하게 행동하길 바란다"고 말함. 북한 핵실험·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제재가 목적이 돼서는 안되며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함.

중국 눈치 안 볼 수도 없고 난감하네 
5. '금리인하 소수의견' 따라간 시장
한국은행이 16일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1.5%로 동결함. 이번 결정은 금통위원 중 한명이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해 만장일치는 아니었음. 이에 따라 시장에선 곧 한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채권 금리가 하락함.

6. 드라기 "추가부양 주저하지 않을 것"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럽 은행들의 부실채권을 직접 사들이거나 부실대출을 담보로 현금을 공급하는 내용의 구제 방안을 추진할 방침임. 최근 도이체방크 등 유럽은행 부실 공포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카드를 꺼낸 것임.

리먼브라더스식 파산은 안돼안돼 
7. 日 마이너스 금리 적용 시작
일본은행은 시중은행이 맡긴 예금 중 일부에 대해 마이너스 금리(-0.1%) 적용을 시작함. 전례없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시행으로 일본 시중은행들은 예금 및 대출금리를 크게 낮춤. 일부 은행은 예금금리가 연 0.001%로 내려가 사실상 제로 금리에 이르게 됨.

돈을 모으지 말라는 건데 ... 노후 자금은 어떡하라구ㅠㅠ 
8. 단통법 때문에 중소판매점 수익 반토막
단통법 발효 후 대리점과 중소판매점의 시장 비중이 39%에서 30%로 떨어짐. 반면 하이마트 등 대형마트의 비중은 7%포인트 상승함. 보조금 혜택이 줄면서 시장 추세가 번호이동에서 기기변경으로 기울고, 이통사가 지급하는 장려금도 줄어 일선 판매점 수익이 급감한 결과로 보임.
 
단통법은 장점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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