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뺏는 로봇이 몰려온다

조회수 2016. 1. 4. 18: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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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4일)
1. 일본 일자리 절반 로봇에게 뺏긴다
향후 20년 내 일본 노동인구 절반이 로봇으로 대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옴. 로봇의 일자리 침투에 가장 취약한 직업으로는 택시운전사, 마트계산원, 경비원 등이 꼽힘. 관광버스 가이드처럼 고객과 의사소통이 필요한 직업은 대체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분석됨.
알바 자리도 로봇이 대체하려나…
2. 청년사업가 범죄자로 만든 국회
설립 1년 만에 돌풍을 일으킨 중고차 모바일 경매 스타트업 `헤이딜러`가 5일 문을 닫을 예정임. 작년 말 통과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오프라인 영업장과 사무실을 확보하지 않은 온라인 자동차 경매업체를 불법으로 규정했기 때문임. 이에 대해 세계적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됨.
이놈의 국회...방법이 없을까요 
3. 삼성전자 4분기 실적 기대이하
삼성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대 초반으로 시장 기대에 못 미칠 전망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수요 정체와 가격 하락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지난해 1~3분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임.
4. 교수 82%, "국회 잘못하고 있다"
매일경제가 정치·경제·언론 전공 교수 1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19대 국회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함. 국회 신뢰도에 대해서는 평균 3.3점(10점 만점)을 줌. 정부에 대한 교수들의 신뢰도도 3.7점에 그침.
지지해주시는 18%를 바라보며 정치하겠습니다(무지 의원)
5. 더민주 창업주 김한길도 나간다
20대 총선을 100일 앞두고 김한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양당 중심 정치의 적대적 공생관계를 허물어내야 한다"며 탈당함. 김 의원의 탈당으로 제1야당 분당 사태는 가속화될 전망임. 문재인 대표는 "탈당 지역에 새 인물을 내세워 정치를 물갈이하겠다"고 선언함.
6. MBN 종편 '연 시청률 2% 시대' 열었다
MBN이 작년 연 평균 시청률 2%대를 돌파함. 2.13%의 연 평균 시청률로 종편·케이블 채널 사상 최초로 2%대에 안착한 것. 작년 12월 평균 시청률은 2.40%에 달함.
7. 칼라일 회장 "에너지와 원자재에 주목해야"
칼라일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이 올해 세계 경제를 위협할 가장 큰 요인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시장 리스크를 꼽음. 저유가 지속으로 미래 에너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올 수 있고,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가 취소돼 신흥국 경제 성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진단임.
투자에 있어서 위기는 곧 기회죠 
8. 빌 게이츠는 책벌레…年 50권 읽어
한 해 50여권을 읽어 `책벌레`로 불리는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서평 파워 블로거`로 활동중임. 게이츠는 자신의 블로그 `게이츠 노트`에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0여권의 서평을 올림. 그는 일주일에 보통 1~2권 읽는 것으로 알려짐.
난 평생 읽은 책이 50권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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