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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관리의 삼성, 빅데이터로 신규채용

조회수 2015. 12. 30.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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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30일)
1. 삼성, 올해 신입사원 빅데이터로 뽑았다
삼성그룹이 올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입사원을 채용함. 지난 20년간 신입사원들이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분석한 뒤 이들이 입사 후 달성한 성과를 추적해 빅데이터화 한 것임. 올해 신입사원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여기에 대입해 입사 후 성과가 어떨지 전망하는 방식임.
학점과 성과가 무관하다는 사실이 입증됐겠죠?
(학점 2.3 입사지원자 프로도군)
2. 신촌·건대·잠실에 새 면세점 들어설까
정부가 서울 시내에 면세점 3곳을 새로 허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촌, 건국대 인근, 잠실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됨. 이중 두산에 면세점 사업을 뺐겼던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의 부활 여부가 최대 관심사임.
면세점 사업권을 뺏긴 롯데면세점 롯데월드타워점
 3. 6년만에 금호그룹 되찾은 박삼구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29일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 인수대금 7228억원을 채권단 측에 완납하며 경영권을 되찾음. 워크아웃 기업 오너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회사를 되찾은 첫 사례임. 금호그룹은 무리한 M&A로 워크아웃에 들어가며 채권단 관리 상태였음.
다시 찾은 만큼 이번엔 경영 잘 하시길 바랍니다 
4. 최태원·노소영 이혼 두고 입장 갈려
최태원 SK 회장이 부인 노소영 씨와 이혼 의사를 밝혔지만 노 씨는 "가정을 지킬 것"이라며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최 회장은 자신과 다른 여인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며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밝힌 상황인데, 노 씨의 이같은 입장 표명으로 실제 이혼까지 진통이 예상됨.
5. 정명훈, 서울시향 지휘봉 내려놓는다
정명훈 씨가 서울시향 예술감독 사임 의사를 밝힘. 28일 서울시향 이사회에서 재계약 건이 보류되고, 부인 구모씨가 박현정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상황이 되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됨.
이제 수사결과를 기다려봅시다 
6. 위안부할머니에게 꾸지람 들은 외교부
외교부 차관이 한·일 합의 결과를 설명하려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찾은 자리에서 곤욕을 치름. 할머니들은 "일본 외교부냐", "사죄하려면 보상도 해야 한다"며 반발함. 또 전문가와 시민단체 사이에서 일본의 법적 책임 명기를 양보한 데 대한 비판 목소리도 제기됨.
7. 미분양 급증…주택시장 냉각기 오나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9724가구로 전월 대비 54% 급증함. 물량 증가분 기준으로 2008년 6월 이후 최대치로 주택시장 냉각 우려가 제기됨. 미분양 증가분 중 절반 이상이 용인 김포 파주 남양주 등 경기도권에서 나옴.
지난주 용인 아파트 계약한 프로도 
8. 응급실 24시간 넘게 못있는다
정부가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응급실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대형병원 응급실의 경우 24시간 초과해 체류하는 환자 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법제화할 예정임. 또 응급실 격리병상과 중증환자 진료구역에는 보호자 출입이 전면 통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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