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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따위 이것만 알면 이룰 수 있다

조회수 2018. 2. 10.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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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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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고민은 누구의 고민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고민이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행동 과학자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션 영은
“당신이 사다리 모형을 제대로 알았다면 이미 많은 것을 해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앞으로더 나아갔을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UCLA 의과대학 교수로서 성격이나 의지를 변화시키지 않아도 따라 하면 저절로 행동이 바뀌는 사다리 모형을 과학적 실험을 통해 만들고 페이스북, 인텔 등 주요 기업에서 적용해 행동 변화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무엇보다 사다리 모형에서 중요한 건 꿈, 목표, 계획을 철저히 구분하는 것이다.

꿈은 이룬 적이 없는 게 꿈이다. 3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도 꿈이다. 

대표적인 예로 앱 개발자가 앱을 처음 만들어 100만 다운로드를 원한다면 그건 꿈이다.

목표는 성취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목표다.

앱 개발자의 예를 다시 들면 이미 100만 다운로드를 넘은 앱 개발자에게 다음 100만 다운로드는 꿈이 아닌 목표다.
우리가 흔히 하는 착각은 회사에서 말하는 ‘달성 가능한 목표’,‘챌린지한 목표’라는 단어 때문에 성취한 적이 없는데 목표라고 말해버리는 것이다.
지금부터 성취한 적이 없는 목표는 ‘달성 가능한 목표’,‘챌린지한 목표’가 아니라 ‘꿈’이라고 적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아주 작은 단계다.

2개월 후 일본 여행에서 일본어 메뉴판을 직접 읽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일본어 교재를 구하는 게 첫 단계다. 책을 구하는 데는 일주일도 걸리지 않는다. 공부할 시간을 비워두는 것도 작은 단계에 해당한다. 

만약 일주일 걸리는 목표를 세웠다면 단계 하나를 성취하는 데 2일 정도로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처음에는 사다리를 아무리 그려봐도 달성하는 게 만만치 않다. 꿈과 목표, 단계를 위해 얼마나 기간을 설정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는 믿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 3명을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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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3개월 이상 걸릴 것 같다’라고 말한다면 그건 꿈일 것이다.

그러면 다시 더 구체적이고 짧은 기간에 달성할 수 있는 목표와 단계를 세우면 된다.
그렇게 사다리를 수정, 보완해 나가다 보면 경로를 벗어나지 않고 단계>목표>꿈이라는 목적지에 제대로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의지나 열정 따위 필요 없다! 무조건 달라지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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