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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나도 20대

알아두면 쓸모있는 20대 신조어&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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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20대 신조어&트렌드’

초중고 재학 중 신종플루, 메르스, 세월호 참사, 수능연기까지 파란만장한 경험을 한 1999년생이 2018년이면 스무 살, 이십 대가 된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든 20대, 스티브 잡스가 억만장자가 된 20대 그리고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정복한 20대

20대는 어떤 언어로 생각을 하며 살까?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펴낸 <2018 20대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살펴봤다. 신조어 원, 투. 트렌드 원, 투.
언젠가 알아두면 쓸모 있을지 모르니 가볍게 봐두자.

20대 신조어 ONE = 지구뿌셔
[정의] 지구를 부수고 싶을 정도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이 좋음

함께 쓰이는 표현은 ‘전봇대 뽑아! 아파트 뽑아! 지구 뿌셔! 우주 뿌셔’이다.

귀여운 동물이나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쓰는 말로 전봇대나 아파트를 뽑고 지구를 부술 정도로 벅차오름을 표현한 말이다.

20대 신조어 TWO = 코노
[정의] 코인 노래방의 줄임말

오래방 또는 동노 세대는 안녕!
오락실 안에 부속되어 있는 노래방이 사라지고 있는 대신 코인 노래방만 독립적으로 생기는 추세다.

웬만하면 1천 원 기준 세 곡은 부를 수 있다.

최근에는 ‘혼코노’라는 단어도 등장했다. ‘혼자 코인 노래방을 간다’는 뜻으로 가성비가 중요한 20대에게 혼코노는 아주 일반적인 현상이다.

20대 트랜드 ONE = 잡학피디아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전부 다 준비했어”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 등록된 콘텐츠는 80만 개, 방문자는 70만 명에 달하고 월 3천만 회 이상 재생된다. 그리고 이십 대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고양이 집사들의 모임 ‘키티피디아’, 만화덕후들의 모임 ‘덕업상권’, 개인주의 성향 사람들을 위한 ‘혼밥생활자의 책장’ 등 친구가 해주는 말인데 나보다 똑똑한 것 같은 이 팟캐스트를 그들은 사랑하기 시작했다.

귀로 듣는 백과사전을 사랑하는 그들은 ‘마니아’는 되고 싶지만 ‘꼰대’는 되기 싫다.

단순히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권위적이지 않고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갖고 싶다.

서로의 분야에서 가지는 특징이 있음을 인정하고 연결고리 속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독서모임 등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도 온/오프라인에서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똑똑하고 유연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20대 트랜드 TWO = 휘소가치
“나는 누구보다 나에게 의미 있는 소비 활동을 하고 있다”

휘발은 액체가 기체로 되어 날아 흩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20대의 ‘휘발성 소비’는 즉흥적이고 가볍지만 그 소비가 지나간 자리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의미가 남아있다.

이들은 ‘누구나 선호하는 브랜드’를 소비하는 시대에서
‘내 가치관과 내 소신을 우선으로 여기는’ 소비를 시작했다.

1도 쓸모 없어 보이는 굿즈에 나만 아는 사회적 메시지가 담겨있거나 자신과 가치가 맞지 않는 기업에 대해 자체 불매 운동을 벌이는 것. 이처럼 누가 그렇게 해서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하고 싶기 때문에 이뤄지는 소비가 있다.

여행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파리에 가면 에펠탑을 봐야한다는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나와 비슷한 감성을 가진 사람의 SNS를 따라 여행하기, 즉흥적으로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경주까지 가서 독립서점 찾아가기 등

나만의 세계를 만들고 누군가 나를 따라하게 만드는 이른바 ME Branding을 하고 있는 셈이다.

‘소리 없는 아우성’에서 ‘소리 있는 아우성’으로 단단한 나만의 목소리를 만들고 있는 지금의 20대

바로 내가 살아 갈, 내가 살아 온 기적 같은 시간이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20대 신조어&트렌드가 더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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