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조회수 2018. 12. 3. 19: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해리포터 작가 조앤롤링 

첼리스트 강한나의 공통점?


하버드에 입학하하면 무조건 배워야 하는 이것

졸업하면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는 이것 

하버드에 입학한 신입생이라면 무조건 들어야 하는 글쓰기 수업 . 그들이 보통 졸업할 때까지 쓰는 글을 무게로 환산하면 50kg이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독한 훈련을 마친 그들은 가장 도움되는 수업으로 ‘글쓰기’를 꼽았다.

그들은 왜 146년 동안 글쓰기 수업을 이어왔을까.
1. 잘 쓸수록 유리하다

세계적인 투자 귀재이자 전문가인 워런 버핏은 매년 주주들에게 보내는 연차보고서를 직접 에어비엔비 창립자인 창립자 브라이언 체스키도 자기 생각을 공유하려고 일요일 밤에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신뢰의 도구이자 소통, 설득에 있어 강력한 무기로 글쓰기를 선택한 것이다.


일반 회사에 다니는 우리도 앞으로는 글쓰기를 무기화 할 수 있다. 얼마 전부터 현대카드에서는 파워포인트 사용을 금지했다. 파워포인트에 쏟는 시간을 업무에 쏟기 위해 간결하게 구두나 이메일로 보고를 대신하게 된 것이다. 


인터넷 기업인 아마존에서도 임원 회의 때 파워포인트 대신 6쪽 서술형 문서로 회의를 진행한다. 하버드는 알았던 것이다. 146년 지난 세계에서 글을 잘 쓸수록 유리해진다는 사실을 

2. 재구성 할수록 유리하다.

외국어가 아닌 모국어 글쓰기도 어렵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그저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도하는 글을 써야 하기 때문이며 독자에게 그저 영향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 엄밀하게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영향을 미쳐야 하기 때문이다.

3분 안에 상대방 설득하기’, ‘굵고 짧게 핵심만 전달하기’ 어떻게 잘 쓸 수 있을까

답은 ‘재구성’이다. 모든 생각은 주관적이라 일방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면 상대는 저항한다. 그러니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쉽게 생각을 바꾸는 작업 누가 들어도 일리 있다고 여길 만큼 객관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


잘 읽히도록 논리를 완성하려면 ‘What, Why, How’ 다음 3가지는 반드시 기억하자.


3. 하버드 글쓰기 비법, 알면 유리하다.

50kg의 종이 무게를 버틸 자신이 있다면 이제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글쓰기 기술을 요약한 글쓰기 도구를 활용할 차례다. 책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시행하는 글쓰기 수업의 핵심을 담아 ‘O.R.E.O MAP’이라는 용어로 정리했다.

오레오맵은 의견, 이유, 증명, 의견 순의 글쓰기를 통해 핵심을 빠르게 전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가 감명받은 많은 졸업 연설문 역시 다음의 구조로 짜여졌다.

만일 책상에 앉았는데 글자만 쏟아내고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면 다음 순서에 따라 글을 써보자. 반대로 문장 뒤에 물음표를 붙여 내 글과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핵심만 빠르게 전달하는 글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