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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상사를 대처하는 방법

조회수 2018. 6. 13. 2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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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벌 커뮤니케이션


상사가 부하직원을 꾸짖을 때 (부하직원은) 일종의 보상을 해야한다. 보상이고 해서 대단한 것은 아니다. 고개를 끄덕여준다든지, “네 그렇습니다” 또는 “그런 줄 몰랐습니다”등으로 간단히 대꾸해서 상사의 말을 인정하기만 하면 된다.

부하가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으면 상사는 자신의 서비스가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점점 더 흥분하게 된다. 이런경우에 대꾸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일종의 반항이라고 할 수 있다.

꾸중을 들을 때는 적절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 가령 신중하게 듣는 자세를 취하고, 말에 맞춰 고개를 끄덕인다든지의 제스처다. 그러면 꾸중하는 쪽도 꾸중한 보람을 느낀다.

마음속으로 아무리 자기 잘못을 인정해도 그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몰라 가만히 있으면 상대에게 오해를 받고, 더욱 화나게 만든다. 

이는 꾸중을 듣는 방법을 몰라 손해를 보는 것이니 상사의 유형에 따라, 부하가 힐책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상사유형 1. 보스형 상사


A회사의 B팀장은 전형적인 보스형 상사다. B팀장은 흔히 말해 조직내 ‘내 사람 챙기기’풍토를 형성한다. 그래서 자신의 지시를 잘 따르거나 혹은 내 편이라고 생각되는 충성스런 직원들에게 후한 점수를 준다.



Tip

보스형 상사들은 부하의 실수를 크게 나무라지 않는 성격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솔직하게 사죄하자. 될 수 있는 대로 가까이 다가가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쓸데없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상사유형 2. 열변형


S전자의 A팀장은 반듯한 엘리트형 상사다. 말수도 적고 늘 일에 골몰하고 있어 인간적으로 가까이 다가가기는 힘들다. 하지만 조용조용히 업무를 가르치는 그에게 배울점은 많다. 빈틈이 없고 꼼꼼하며 일을 효율적으로 하지만 그만큼 후배를 어떻게 훈련시켜야하는지도 알아 잘못된 점이 있으면 정확하게 꼬집어낸다.



Tip

엘리트형 상사는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것’을 건드리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해야 한다. 꾸중과 설교가 길어도 지루한 표정을 지으는 것은 금물. 정중하게 의견을 들어야 한다.


상사유형 3. 신경질형


K전자의 L팀장은 신경질형 팀장이다. 기사 무척이나 세고 작은일이라도 신경질을 내 직장내에서 ‘히스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후배의 약점을 한번 잡으면 치졸하고 집요하게 파고든다. 


Tip

가까이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실수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그 대책을 진언하자. 상사 자신이 길게 이야기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므로 간단히 할 말만 하고 곧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상사유형 4. 고지식형


G커머스의 S팀장은 고지식한 팀장이다. 집단주의적인 사고가 팽배하며 일명 ‘꼰대’라고 불리운다. “나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끊임없이 거론하며 자신의 과거사로 후배들을 훈계하기 바쁘다. 타협이 없음은 물론 독불장군 타입으로 상사에 말이라도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Tip

오히려 이런 유형의 팀장들은 다루기 쉽다. 무조건 가까이 다가가서 정중하고 짧게 사과하라. 상대의 지적에 확실하게 반응하는 것이 좋다.



까다로운 사람을 다루는 방식은 따로 있다.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희 힘, 비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말보다 ‘힘이 세다!’ 그러니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다면 지금 당장 행동하라.

이 콘텐츠는 <말이 전부가 아니다. 넌버별 커뮤니케이션>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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