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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특징

조회수 2018. 5. 26. 2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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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질문하나로 상대방의 마음을 잡는

매번 소개팅에서 실패하는 유형들이 있다.


  1. 처음 만난 사람과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2. 대화를 생각한 대로 이어가기가 어렵다.
  3.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위와 같은 사람들은 소개팅 상황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무슨 말을 해야할지 고민만 하고 온다. 그리고 급기야는 소개팅 자리를 불편해하고 피한다.


하지만 그럴필요 없다. 소개팅에서는 ‘좋은 질문’만 던져도 완벽하게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개팅에서는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1.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하자.


첫 만남은 누구에게나 긴장되기 마련이다. 딱딱한 분위기를 풀지 않은채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면 만남이 끝날 때까지 무미건조해진다. 일상적이고 소소한 대화를 뜻하는 스몰토크를 활용한다면 훨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만남을 시작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대화가 시작되면 ‘긍정적인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상대방이 어떤 일을 ‘좋은 일’ 혹은 ‘잘된 일’로 여기는지, 즉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이다. 

상대방의 기쁨을 느끼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감을 잡았다면 추가 질문을 통해 대화의 폭을 늘려보자. 이렇게 하면 계속해서 긍정적인 분위기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2. 기분좋게 답하도록 하는 질문을 하자.

하고 싶은 이야기에 상대방이 귀를 기울이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기분 좋게 대화를 풀어가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무엇에 관심을 갖는지 파악하고 높이 평가해주면 이야깃거리는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을 물어보자. 너무 광범위한 질문을 던지면 yes or no로 대답을 한정지어 금세 대화가 끝날 수 있다. 

주제를 좁히면 폭넓은 대화가 가능하다. ‘이 방법은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어요?’ 같은 추가 질문을 던지는 것도 대화를 이어가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칭찬만 하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려면 칭찬과 질문 공식을 함께 해보자. 상대방의 멋진 소지품을 보자마자 어디서 샀는지, 무슨 브랜드인지 묻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칭찬’으로 시작해 궁금한 것을 물으면 기분 좋게 대화를 풀어갈 수 있다. 넥타이, 다이어리, 명함첩처럼 작은 물건이나 헤어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두루 응용할 수 있다.


3. 상대방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리는 질문을 하자.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상대방을 주의 깊게 ‘관찰’해보자. 그러면 상대방이 더위를 느끼는지 혹은 추위를 느끼는지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추워하는 것 같으면 ‘온도를 높이는’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제안해 보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면 호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하자. 계속 관계하면서 친분을 쌓고 싶은 상대에게는 단순히 또 ‘만나고 싶다는 말 대신 ‘뭔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어필한다. 


적극적으로 제안할수록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방도 명확히 이해할 것이다.


‘질문’하나로 소개팅을 성공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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