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백만장자가 고백한 부자되는 비법

조회수 2020. 11. 10. 17:2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데이브 램지가 말하는 '7가지 부의 법칙'

26살의 젊은 나이에

400만 달러가 넘는 부동산을 소유하며

백만장자의 반열에 오른 남자,

데이브 램지.


그가 말하는

부의 불변의 법칙은 무엇일까요?


빈털터리에서 '다시' 백만장자가 된 남자

스물여섯에 '젊은 부자'로 이름을 알린 데이브 램지. 그는 불과 3년 만에 그동안 모았던 재산을 모두 잃게 됩니다. 하지만 몇 년 후, 그는 거짓말처럼 다시 부자가 되죠. 그는 어떻게 돈이 모이는지, 어떻게 하면 돈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데이브 램지는 돈을 관리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것은 바로 '돈 모으기의 80%는 행동과 실천에 달렸다'는 깨달음이었죠. 다시 말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 당장 그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남들이 돈을 쓸 때 모아야
남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부자가 되고 싶어 변화하기로 했다면, 이 좌우명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사고 싶은 물건을 포기하고 돌아설 때, 늦게까지 일하거나 삶에 지칠 때마다 되새겨야 합니다. 남들이 꺼리는 고생을 감수해야, 나중에 남들이 결코 누릴 수 없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데이브 램지는 이렇게 모은 돈은 노후자금으로 전환하라고 제안합니다.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데는 15%의 법칙이 있는데요. 매년 세전 소득의 15%를 투자하는 겁니다.
데이브 램지는 5년 이상 좋은 실적을 낸 뮤추얼 펀드에 노후자금을 투자했는데요. 이 펀드를 네 가지로 분류해 분산 투자했죠. 대형 펀드에 25%, 성장주 펀드에 25%, 해외투자 펀드에 25%, 그리고 공격적 성장형 펀드에 25%를 투자했습니다. 노후자금을 마련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는 조언도 더했습니다.

100만 원의 기적

데이브 램지가 말한 '7가지 부의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벗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비상자금이 필요하겠죠. 연 소득이 2,000만 원 이하라면 50만 원부터, 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이라면 100만 원은 모아야 합니다.

긴급상황이 생겼을 때, 사람들은 쉽게 좌절하고 부자가 되기로 했던 다짐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악순환으로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스스로를 구제할 비상자금 100만 원 모으기가 중요한 일이죠. 예산을 쥐어짜고 초과 근무나 중고로 물건을 팔아서라도 100만 원을 모아야 합니다.

100만 원 모으기에 성공했다면, 이 돈을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야 합니다. 쉽게 꺼내 쓸 수 있는 곳에 두면 절대 안 됩니다. 그렇다고 적금으로 묶어 두어서도 안 되죠. 정기예금이나 펀드처럼 쉽게 인출할 수 없는 곳에 넣어두면, 비상자금의 기능을 다 할 수 없게 됩니다. 비상 자금은 유동성 있게 현금화해야 합니다.

물론 100만 원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각종 큰 일을 감당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의 한 달 예산이 흔들릴 정도에 가벼운 일에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겁니다. 명심할 것은 이 비상자금은 정말 '급한 상황'에서만 꺼내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3개월 무이자는 함정이다

신용카드를 휘두르면, 우리는 능력이 없이도 우리가 원하는 것을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이자 할부'는 우리를 현혹하는 마케팅 수단 중 하나인데요. 가구, 가전제품, 주방기기 등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3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마케팅 수단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혹하죠.

하지만 따지고 보면 3개월 무이자 할부는 무상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간 안에 할부금을 갚지 못하면 빚을 지기도 하죠. 그동안 구매한 물건은 그 가치를 점점 잃기도 합니다.

빚은 부자가 되기 위한 지렛대다.

데이브 램지도 한때 이 말을 신봉했지만, 모든 재산을 잃고 파산하고 나서야 빚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며, 수학적으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진짜 부자들의 삶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매년 '포브스 400대 부자'를 발표하는데요. 이들 중 75%가 재산을 모으는 가장 좋은 길이 '빚을 완전히 없애고 계속해서 빚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대기업인 월그린스, 시스코, 할리 데이비드슨 역시 부채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데이브 램지 역시 오랫동안 수많은 부자를 만났지만, 신용카드 포인트로 부자가 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말합니다.

재산을 가장 크게 모을 수 있는 첫 시작은 우리가 매달 버는 '수입'입니다. 수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대출금과 신용카드 대금을 갚는데 다 써버리면 결코 돈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번 수입을 올바른 곳에 투자해 돈을 불릴 때 비로소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빚'이 아닌, 오직 '수입'과 '투자'만이 부를 쌓는 지렛대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