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숨은 띵곡을 찾아서 (12월 넷째 주)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안전하게 잘 보내셨나요?
한 주의 끝,
12월 넷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Ricardo Montaner는 전 세계적으로
약 2,2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한
유명 라틴음악 아티스트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가족은
뮤지션 가족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들, 딸, 사위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죠.
이렇게 유명한 아티스트 가족이
연말을 앞두고 함께 뭉쳤습니다.
Ricardo Montaner, Mau y Ricky,
Camilo, Evaluna Montaner가
참여한 싱글 'Amén'은
가족의 사랑이 듬뿍 담긴 곡입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있는 지금,
종교적인 의미의 "아멘"보다 좀 더
보편적인 기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이 상황들을 극복해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냈는데요.
함께 식사를 하다 정해졌다는
이번 기획은 이들이
얼마나 끈끈한 가족애를
나누고 있는지 짐작케 합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티스트들이자,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하고 있는
이들의 하모니, 놓치지 마세요!
Benjamin Duchenne은
"듀시엔형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있는 뮤지션입니다.
근육 약화로 현재 그는 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은 꺾을 수 없었습니다.
뛰어난 프로듀서를 꿈꾸는
그의 데뷔 싱글을 소개합니다.
싱글 'I Don’t Mind'는
보컬리스트 Victoriya와
함께한 곡으로, 80년대 스타일의
신스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깔끔한 EDM 사운드에
매력적인 Victoriya의 보컬까지,
Benjamin Duchenne의
재능이 여과없이 드러나있죠.
유명 프로듀서인 Tiësto,
Armin van Buuren 등에게서
영향을 받으며 꿈을 키워온
Benjamin Duchenne가 이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프로듀서가
되어주길 바라봅니다.
Rook Monroe는 작곡가로
활동하다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신예 뮤지션입니다.
싱글 'Jolie'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가 데뷔 EP [Californialand]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Rook Monroe가
계획한 세 개의 프로젝트 중
첫 번째 도착지라고 하는데요.
그 안에 담겨진 히든트랙은
어떤 곡일까요?
1번 트랙 'Dandelion'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인디 팝 트랙으로,
낙관적인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컨트리스럽기도 한 멜로디에
부드러운 Rook Monroe의
보컬이 더해져 기분 좋은
트랙을 완성시켰는데요.
연말에 어울리는 따스한
팝이 또 하나 탄생한 듯하네요.
[Californialand]에 이어 도착할
여정지는 어디일지, 그의 다음
앨범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매력적인 트랙들로
잘 알려져 있는 pisceze가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EP [Play]를 통해
신선한 R&B 장르를 보여주며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가,
'Superstar', 'Champagne Showers'에
이어 공개하는 뉴 트랙인데요.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의 신곡을 소개합니다.
신곡 'Lay Up'은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인
Sage Harris가 참여한 곡입니다.
매혹적인 pisceze의 보컬에
소울가득한 Sage Harris의
목소리가 더해진, 그루브 넘치는
R&B/Soul 트랙이죠.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일부 팬들이 곡을 1.25배
빠르게 재생하는 것을
즐긴다는 것인데요.
분위기에 따라 여러가지
방식으로 곡을 즐기는 것도
곡의 매력을 더하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네요.
이렇게 Ricardo Montaner부터
pisceze까지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히든트랙 어떠셨나요?
올해도 귀를 뜨이게 하는
곡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네요.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저는 내년에 다시 돌아올게요!
사진 출처ㅣRicardo Montaner, Benjamin Duchenne, Rook Monroe, pisceze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weraveyou"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