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티켓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킬링 넘버가 가득하기로 유명한 뮤지컬 <레베카>의 하이라이트 넘버, 댄버스 부인이 부르는 '영원한 생명'의 장은아 버전 MV가 공개됐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일명 ‘난초 송’이라 불리는 댄버스 부인의 대표 넘버로, 극중 레베카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우리 곁에서 영원히 살아있다고 느끼는 댄버스 부인의 애절함을 잘 느낄 수 있는 넘버입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장댄버' 버전의 영원한 생명은 장은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강렬한 연기가 만나 더욱 더 빛을 발하는데요! 다섯 번째 시즌에 다시 돌아온 장은아는 집착과 광기가 느껴지는 댄버스 부인을 누구보다 잘 소화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반면, 앞서 공개된 신성록,박지연 버전의 막심과 나(I) '하루 또 하루' 는 또 다른 분위기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넘버인데요!

'하루 또 하루'는 막심과 나(I)가 다툰 후, 불안한 심리가 반영된 곡으로 아내 레베카의 죽음 이후 불행한 과거를 새로운 사랑으로 극복하고 싶은 열망의 감정이 느껴지는 넘버입니다. 여기에 신성록과 박지연의 아름다운 화음이 더해지니 듣는 이로 하여금 더 큰 감동을 자아내는데요.

이렇게 많은 기다림 끝에, 개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는 로맨스부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 넘치는 서스펜스, 압도적인 음악과 무대까지! 몬테카를로 여행 중 막심 드 윈터와 사랑에 빠진 '나'가 막심의 저택인 맨덜리에 들어가며 집사 댄버스 부인을 만나 생기는 일들을 그려내며 극이 진행되는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 최민철, 이창민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더 완벽한 뮤지컬을 완성할 것 같네요. 다시 한번 '레베카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뮤지컬 <레베카>, 그 열풍에 여러분도 함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