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티켓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한 음악축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올해는 세계 20개가 넘는 도시에서
황홀한 사운드가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를 굳혀가는 브랜드가 UMF인데요,
아시아 첫 개최지가 바로 대~한민국!! 우리나라라는 거, 아시나요?

무대와 조명의 완벽한 조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규모가
우리나라 일렉트로니카 팬들의 마음을 순식간에 빼앗고 있구나.. 했는데
세상에, 이미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불리고 있네요?!

올해는 과연 어떤 아티스트들이
우리 EDM 팬들을 즐겁게 해줄까,

해마다 다음번의 출연진을 점쳐보면서
달콤 흐뭇 짜릿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분들,

자, 이제는 눈을 떠서 직접!!
리스트를 확인해 볼 차례예요.

6월 8일 금요일부터 6월 10일 일요일까지
세상 둘도 없을 ‘금토일’ 주말을 보낼 준비,
더 늦기 전에 시작하셔야죠~!

1차 라인업을 공개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지는 바람에 노심초사 애태우면서
‘설마 올해는 패스인가..’, '안 돼, 그럴 리 없어’
하고 마음속의 작은 악마와 다투었던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라인업을 보니.. 암요, 시간이 걸릴만 했더라고요. (ㅎㅎ)

반칙도 이런 예쁜 반칙이!
1차부터 헤드라이너 급으로 다 채우기 있기 없기?

‘UMF 끝내주는 건 나도 알지만 그래도 라인업은 보고 결정해야지~’
하며 신중론을 걸었던 모든 분들, 어서 여기 다 모이세요! 컴온~컴온~

UMF의 혼이 깃든 막강 라인업, 쏙쏙 짚어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 EDM계를 들썩이게 한 가장 뜨거운 뉴스~!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 멤버들 이야기부터 해보죠.

하우스 음악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이끈 3명의 스웨덴 아티스트,
이들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인데요,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2012년에 갑작스럽게 해체를 선언했어요.

해체 이후 멤버 악스웰(Axwell)과 세바스티안 인그소로(Sebastian Ingrosso)는 악스웰 & 인그로소(Axwell & Ingrosso)라는 듀오로,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는 솔로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오랫동안 재결합에 대한 소문은 많았지만
이렇다 할 소식은 없었어요.

그런데 지난 3월에 열린‘Ultra Music Festival Miami’의
20주년 무대에서 스페셜 헤드라이너로 세 사람이 함께 서프라이즈 공연을 펼쳤답니다.

모두가 간절히 바랐던 진짜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의 공연이었죠.
예상치도 못한 광경을 본 관객들은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울트라 코리아 2018 어드밴스에서도 세 명 다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악스웰 & 인그로소와 스티브 안젤로가 나란히 선 꿈같은 무대를 우리나라에서도 어쩌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볼 만 하겠죠?

계속해서 라인업으로~ 이어지는 이름들은 더더욱 강력합니다!

빌보드 차트에서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Closer‘의 주인공이자 지금 가장 핫한 일렉트로닉 듀오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세계 최정상의 스타 DJ이자 프랑스의 자랑인 데이빗 게타(David Guetta),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과 빌보드 핫 댄스 일렉트로닉 송 차트를 석권한 EDM신의 슈퍼스타 제드(Zedd)가 출연하고요,

영국을 대표하는 DJ/프로듀서 트리오! 활동 18년 차의 마스터 어보브 & 비욘드(Above & Beyond),

말끔한 팝 사운드를 선보이며 스웨덴의 히트메이커로 자리 잡은 듀오 갈란티스(Galantis),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A어온 네덜란드 인기 DJ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세련된 사운드, 신비주의 전략과 더불어 힙스터들의 기대주로 불린 주(ZHU)가 함께 합니다.

한 팀 한 팀 뜯어보니 어떠신가요.
역대급도 이런 역대급이 없죠?

기다린 보람을 확실하게 안겨주는 라인업인데요,
그래서 토요일 1DAY 티켓은..
이미 동이 나버렸습니다.

망설이는 잠깐의 시간,
나중에 분명 아깝다 하실걸요~
세계최강의 EDM 파티 속으로
어서 어서 뛰어들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