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뭐하지? 이번 주말 서울 축제 및 행사

조회수 2019. 6. 14.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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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4주 주말, 가 볼만한 서울의 축제 및 행사를 소개합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초여름의 날씨, 기분 전환을 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3,000명이 동시에 요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짜릿한 스케이트보드 묘기도 볼 수 있어요. 아이스께끼 한입 베어 물면서 옛 추억을 소환해보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와 ‘국악 둘레여행’도 가볼만 합니다.


자! 이제 슬슬, 떠나볼까요~?


‘세종대로’ 요가축제 & 고 스케이트 보딩데이

| 6월 16일, 23일 


6월 16일에는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한국행사가 열려, 3,000여 명의 단체 요가 퍼포먼스는 물론, 80여개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요가의 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N세계요가의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6월 23일에는 액션 스포츠브랜드 반스(Vans)와 함께하는 전 세계 스케이터의 축제 ‘고 스케이트 보딩 데이(Go Skateboarding Day)’ 행사가 열린다.

다양한 스케이트 경진대회는 물론, 스케이터 강사에게 직접 스케이트 보딩의 기초를 배울 수도 있고, 누구나 체험에 참여하고 와플과 사은품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추억 샘솟는 ‘청계천 판잣집’ 체험행사 

| 6월 14~15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는 1960~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6월 14~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옛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어볼 수도 있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을 무료로 찍어볼 수 있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거리와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옛 먹거리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가 끝나더라도 1960년대 청계천변 판잣집을 복원한 판잣집 테마존(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맞은 편)은 매일(월요일 휴관)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월23일은 서울시의 에너지 절약 관련 정책을 볼 수 있는 부스들도 총출동 한다. 태양광 미니 발전소와 친환경보일러 보급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태양광에너지, 에코마일리지, 푸드뱅크 정책들을 소개한다.

누구나 쉴 수 있는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 평상과 ‘도심 속 숲길’, 미니탁구, 후크볼, 플로어컬(컬링+볼링) 등 ‘찾아가는 체육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에는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을 지나는 경우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 후 혹서기를 피해 9월에 다시 시작한다.


우리 가락을 찾아서 ‘국악둘레 여행’

| 6~11월 매주 주말


6월부터 11월까지 북촌 일대와 덕수궁길, 감고당길 등 보행거리에서 국악 실내악, 가야금병창, 전통연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총 50회의 공연 관람료는 모두 무료!)


오는 6월15일에는 종로구 안국동 감고당길(13시)에서 ‘예인집단 아라한’의 기예와 공연이, 종로구 계동길 북촌문화센터(15시)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창작공연이 열린다.


※ 문의 : 광개토사물놀이 070-828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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