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걷기 좋은 명소 - 덕수궁 돌담길
서울 걷기 좋은 명소!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 개방
연인, 가족, 친구와
걷기 좋은 문화산책 코스이자
낭만이 가득한 덕수궁 돌담길
그동안,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보면
영국대사관 정ㆍ후문에서 길이 막혀
되돌아가기 일수였는데요.
12월 7일(금)부터
덕수궁 돌담길 전구간(1,100m)이 개방되어
고종의 길을 거쳐 정동길, 경희궁까지도
우회하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어요!
지금부터
새로 개방된 구간을 포함하여
전체 덕수궁 길을 소개합니다.
영국대사관 정문~세종대로
기존 돌담길에 문양을 넣어 다시 포장하고,
담장과 어울리는 볼라드를 설치해
보행공간도 확보하였답니다.
밤에도 은은한 조명 아래
돌담길을 걷기 좋도록
경관조명도 설치되었답니다.
★ 신규 개방 구간 ★
영국대사관 후문~정문 70m
(덕수궁 내측 보행로)
영국대사관 정문에 다다르면 덕수궁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번에 새로 개방된 이 구간은
덕수궁 담장 안쪽 구간으로
주변과 어울리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경사로는 보행데크로!
평평한 곳은 흙포장으로 하고,
덕수궁 방문객과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목재 난간을 설치하였습니다.
덕수궁 담장 안쪽 보행로는
야간 덕수궁 건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덕수궁 관람시간에만 개방됩니다.
이용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영국대사관 후문~
대사관 직원 숙소 앞 100m
(17년 8월 개방)
덕수궁 출입문(영국대사관 후문 위치)을
통해 나오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구간으로
불과 작년까지만해도
영국대사관 건물에 막혀 걸을 수 없었던
통행제한 구역이었답니다.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이
작년 8월, 60여년만에 개방되어
자유롭게 거닐 수 있게 되었죠!
덕수궁 돌담길
(기존 구간)
이곳은 많은 분들의 발길이 닿은
모두에게 익숙한 구간이죠!
돌담길을 따라 심어져 있는
고목들의 특이한 모습과 함께
양옆으로 보이는 고궁과
옛 건축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전구간이 개방되어
이젠! 덕수궁 궁궐 주위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걷기 좋은 서울 명소 덕수궁 돌담길에서
고궁과 영국식 건물에서 느껴지는
이색적인 매력을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