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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물가 때문에 고민이라면 직거래장터 이용하세요!

조회수 2016. 9. 2. 15: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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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립니다~

추석 때마다 꼭 이것만은 먹어야 한다 혹은 매번 먹게 되는 음식들이 있나요? 과일, 전, 고기 등등 떠올리는 음식들이 다 다를 텐데요. 전북 전주에서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약 20만원 정도라고 해요. 물론 올려지는 음식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구매하는 장소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가장 비싼 백화점과 가장 저렴한 전통시장의 비용이 약14% 차이가 날 정도로 큰 폭을 보이고 있는데요. 사실 서울에서 전통시장을 찾기 힘들고, 거리 때문에 쉽게 가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런 분들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직거래장터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는 소식을 처음 들으시나요? 사실,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행사는 서울시에 개최하여 올해 8회째 전국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27개 시. 군이 인증한 농수특산물 2천여 품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과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해서 가격 부담을 줄여준다는 점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장터에서는 배추도 시중 판매가의 약 50%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하니 절대 놓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리고 개막식과 폐막식에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그 중 눈에 띄는 건 가수 장윤정이랑 남진의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 가족들끼리 모이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특별 초청하여 공연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욱 더 기대가 되지 않나요?

개막식이 끝나고 나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장터 기네스,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무대는 물론, 노래 백세 인생으로 유명한 가수 이애란과 함께 장터노래자랑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보낼 수 있답니다.

옛 장터를 재현한 초가부스와 옛 주막 등 장터 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만나는 이색체험 등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면서 풍성한 자리를 만들었답니다. 아이, 어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직거래장터는 신용카드로도 구매가능하며, 택배서비스도 운영하니 조금 더 편리하게 장터를 이용하실 수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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