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북카페 문학의 집 아시나요?
조회수 2016. 2. 16. 16:37 수정
문학적 정서를 만끽하기 좋은 쉼터 문학의 집.
문제 하나 내볼까요?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의 한가운데 우뚝 솟은
가장 큰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
이곳은 어딜까요??
바로 남산공원 입니다.
문제가 너무 쉬웠죠? ㅋㅋ
남산은 역사적 아픔이 많은 곳 이기도 한데요.
한양을 손에 넣으려던 일본 역시
오래전부터 이곳을 탐내 임진왜란 때부터
왜군이 주둔했고, 일제의 통감부가
처음 설치됐던 곳도 남산이라고 해요 ㅠㅠ
안전기획부가 국가정보원으로
이름을 바꿔서 초구로 떠나면서
남산에도 다시 봄이 찾아오며
지금은 세대를 초월한 데이트 필수 코스이며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테마 공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중 남산 북측 기슭에 자리 잡은
문학의 집은 우리나라 문학인들이
문학적 담론을 펼치기 위해 만든
사랑방 같은 공간인데요.
예부터 남산 주변이 뿜어내는 경관이
아름다워 남산 산책길에 잠시 들르는
곳 으로 유명하다죠~
문학의 집 앞에 들어선 북카페는
차를 마시면서 문학적 정서를 만끽하기
좋은 쉼터이며 커피 값이 저렴해
잠시 쉬어가기에 딱이랍니다 ^^
일상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남산의 경관과 문학을
느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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