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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바이크

트랙에서 만난 두카티스트들

완연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두카티 트랙데이 행사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그곳에서 만난 두카티스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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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UCATI TRACK DAY 4th

완연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두카티 트랙데이 행사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스케줄로 두카티 오너들의 즐거움은 배가 됐다.


지난 9월 2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두카티 트랙데이가 진행되었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수많은 두카티 라이더와 가족들이 모였다. 두카티 오너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번으로 4회째를 맞이했다. 회를 거듭해 갈수록 다양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행사들로 두카티 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두카티 라이더 뿐만이 아닌 가족들과 아이들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

완벽한 트랙 주행을 위하여

이번 두카티 트랙데이는 스포츠 주행 팀을 경력에 따라 그룹 A와 B로 나눠 진행됐다. 각 팀들은 자신의 조에 속해있는 인스트럭터의 인솔 아래 올바른 라이딩 스킬을 익히고 안전한 트랙 주행을 할 수 있다. 특히나 트랙 주행 경험이 있는 스포츠 주행 A그룹은 인스트럭터의 세세한 피드백을 받아 라이딩 스킬과 속도를 한층 더 높였다. 아직 트랙 주행의 경험이 적거나 트랙이 처음인 B그룹 역시도 인스트럭터의 도움으로 트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서킷에 적응해가는 시간이 되었다. 이 외에도 사전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받아 40분간 트랙을 달릴 수 있는 체험 주행 이벤트를 가졌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바이크 컬링과 좁고 짧은 통로를 최대한 늦게 통과하는 거북이 레이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바이크 용품 관련 업체 부스에서는 트랙데이에 참가한 라이더들을 위해 할인된 가격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가 가장 무르익었을 무렵 트랙의 직선 구간에서 드래그 레이스 이벤트가 열렸다. 짧지만 박진감 넘치는 이벤트답게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실력 있는 참가 선수들과 지난 회 드래그 레이스 우승자의 참가로 경기는 더욱 흥미진진했다.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레이스는 새로운 우승자를 맞이하며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이 트랙 위에서 진행된 드래그 레이스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두카티코리아 김정국 대표이사가 드래그 레이스 우승자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마지막 행사로는 단체 사진촬영과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 두카티 코리아는 앞으로도 오너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두카티 트랙데이는 마무리되었다. 아직 트랙데이에 참여하지 못한 두카티 오너나 두카티의 오너가 될 예정인 라이더라면 트랙으로 가자. 두카티와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INTERVIEW
특색 있는 참가자 3인의 이야기

새로운 두카티 오너스 클럽의 리더

D.O.C 회장 김세준

트랙데이 행사에 참여한 소감은?

올해 4월 새로운 D.O.C 회장이 되어 참가하는 첫 번째 트랙데이 행사이다. 트랙데이로는 두 번째 참가이지만 회장으로서는 첫 번째 참가라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아직은 처음 회장직에 올라 정신이 없지만 더 많은 두카티 오너들의 참여와 관심을 위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남아있을 예정이다.



스포츠 주행 A그룹은 어떤지?

특히나 스포츠 주행 A그룹은 인스트럭터를 따라 쉴 틈 없이 달리느라 힘들다. 피트에 들어와서도 얼마 쉬지 못하고 바로 다음 주행을 준비하는 타이트한 일정이다. 하지만 제대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재미가 있고 인스트럭터의 많은 도움으로 라이딩 스킬이 늘어가는 것이 체감된다. 쉽지 않지만 다음에는 더 많은 오너들이 참가하기를 바란다.



이번 트랙데이 행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두카티 트랙데이의 가장 눈에 띄는 장점 중 하나가 타 브랜드에는 이러한 행사가 없다. 단순히 트랙 참가가 아닌 정말 오너들을 위한 트랙 주행 행사가 있어서 회장으로서 정말 기분이 좋다. 제대로 달리고 싶은 오너들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행사가 잘 이어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트랙데이 뿐만 아니라 두카티에서 주최하는 박 투어, 제주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있기는 하지만 오너들을 위한 행사가 더 다양해지고 자주 열렸으면 한다.

눈에 띄는 첫 참가자

스크램블러 라이더 한근수

트랙데이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항상 언젠가는 트랙을 타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트랙을 경험할 마땅한 행사나 비용도 만만치 않아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클래식하면서도 퍼포먼스를 갖춘 두카티 스크램블러 클래식이 눈에 들어와서 구매하게 되었고 마침 트랙데이를 알게 되어 바로 참가하게 되었다.



트랙을 처음 달려본 소감은?

처음이라 굉장히 어색하고 바이크도 생각대로 컨트롤 되지 않았다. 실수도 많이 하고 정신이 없이 따라가기 바빴다. 그래도 인스트럭터의 도움으로 주행을 할 때마다 자세도 교정하고 스킬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 더군다나 꼭 한번 달려보고 싶던 트랙을 달릴 수 있게 되어 기뻤다.



트랙데이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두카티 오너로서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특히나 이번 두카티 트랙데이는 내게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였다. 타 브랜드의 바이크를 몰면서 느끼지 못했던 만족감을 두카티를 타면서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트랙데이와 다양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굳이 트랙데이가 아니 더라도 두카티 행사라면 매번 참가할 생각이다. 아마 다음에도 바이크를 구매하게 된다면 두카티로 구매할 것 같다.

국내 1호 1299 슈퍼레제라

1299 슈퍼레제라 라이더 이재헌/이규호(8세)

트랙데이 행사에 참여한 소감은?

두카티 오너들이 원하는 다양한 스케줄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바이크에 처음 입문했거나 그럴 예정이 있는 초보자들을 위한 준비가 잘 되어있는 것 같다. 매번 트랙데이 때마다 가족들과 참여하고 있는데 언제나 만족스럽다. 특히 이번에는 모터바이크 레이서를 꿈꾸는 아들 규호와 함께 참여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월드스타 챔피언을 꿈꾸는 이규호 군

이규호 군은 언제부터 바이크를 탔는지?

매번 트랙데이에 아빠를 따라 참여하다 보니 5살 때부터 자연스레 바이크를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취미 삼아 타는 정도였지만 대구에서 엄기조, 엄기수 선수의 도움을 통해 제대로 입문하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조항대 선수의 정식 교육을 받으며 일본에서 열리는 어린이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슈트와 바이크에 ‘24 STAR’는 무슨 의미인지?

규호의 슈트 뒷면에 적혀있는 ‘24 STAR’라는 뜻은 규호가 좋아하는 숫자인 24와 이름의 뜻인 ‘별 규’와 ‘빛날 호’를 따서 트레이드 마크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규호의 꿈은 월드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 규호가 좋은 선수가 될 수 있게 많은 행사와 교육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렐리 공식 수입원 코르세 모토트레이딩의 정진화 대표와 피렐리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담당자 플라비아와 제이슨 (좌로부터)

두카티 트랙데이를 찾아온 손님 
피렐리 아시아 지역 담당자 인터뷰

지난 9월 2일 개최되었던 제4회 두카티 트랙데이에 참가한 특별한 손님 2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탈리아 타이어 브랜드인 피렐리의 본사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담당자인 플라비아(Flavia Maffeis) 씨와 제이슨(Jason Lee) 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달라.

Flavia : 모터바이크 독자들에게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이다. 호주에서 4년여 동안 자동차 시장에서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이번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터사이클 부문으로 발령을 받았다.

Jason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와 마케팅 컨설턴트를 맡고 있다. 세부 특정 지역으로는 한국 시장은 물론 타이완, 홍콩, 마카오, 베트남 시장의 프리미엄 대형 모터사이클은 물론 소배기량 스쿠터에 이르기까지 피렐리 타이어가 전개하는 모든 사업부문을 총괄한다.

한국 시장에 대한 판단과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는가.

Flavia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터사이클 부문 배정 이후 첫 번째 현지 방문으로 한국에 오게 된 만큼 피렐리는 한국 시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대형 프리미엄 모터사이클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공도에서 즐기는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뿐만이 아니라 슈퍼스포츠 타입이나 레이스 타입 등 트랙데이나 레이스를 즐기는 인구에 대해서 직접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트랙데이는 전체적인 구성을 잘 꾸몄고, 트랙 라이더들에 대한 배려와 이해도가 높은 것 같다.

Jason : 한국은 이미 프리미엄 마켓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성장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판단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트랙데이와 레이스 현장을 방문할 계획인데 이를 통해 또 다른 마케팅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듯하다.

두카티 트랙데이 참가 소감은?

Flavia : 싱가포르에 위치한 사무실에 배치된 지 3개월 가까이 되었는데 그동안 바이크를 만져보지도 못했다. 하지만 한국에 도착한지 4시간도 안되어 트랙을 탔다, 그것도 두카티 몬스터로. 개인적으로 바이크를 워낙 좋아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Jason : 오늘 날씨가 좋아 마음에 든다. 공기는 적당히 선선하고 햇볕이 쨍해 노면은 뜨겁다. 타이어 그립이 좋아 라이더들이 신나게 바이크를 즐겼을 듯하다. 엔진에게는 시원한 공기가, 타이어에겐 확실한 그립이 라이더에게는 이것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완벽한 콤비네이션 아닌가.(웃음)


<본 게시글은 월간 모터바이크 17년 10월 호에 수록된 것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민우/권희재

사진 이민우

취재협조 두카티코리아 www.ducati-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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