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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위 하얀 가루 먹어도 될까? 알고보니..

조회수 2021. 4. 8.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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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먹었던 곶감의 숨겨진 비밀!
출처: GIPHY
따뜻한 봄 날씨를 방해하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
전 국민의 호흡기 건강이 걱정되는 요즘인데요😟
예로부터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재료가 있습니다❗
호랑이가 무서워했으며, 쫄깃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이것'!
아직 눈치채지 못하신 분들께 드리는 결정적인 힌트, '상주'!다들 눈치채셨나요❓
경북 상주시가 자랑하는 특산물이죠!
정답은 바로 '곶감'입니다.
동의보감에는 '감'은 심장과 폐장을 부드럽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나와있는데요.
상주곶감은 어떤 감으로 만들고 있을까요❓
모양새부터 꼭지, 밀도, 수분량까지 곶감 만들기에 제격인 '상주둥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 곶감 농가에는 감껍질을 손쉽게 제거하는 박피 기계가 있어 부족한 일손을 돕는다고 합니다👍
박피 기계로 예쁘게 손질된 감들은
40일 건조하면 반건시가 되고
60일 건조하면 건시가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만난 겨울 곶감들은 이 반건시와 건시의 중간 단계라고 볼 수 있죠!
반건시는 푸딩처럼 부드러운 식감이고,
건시는 반숙 달걀같이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겠죠?!
그렇다면, 더 맛있는 곶감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알이 작지 않고 선홍빛이 도는 것을 고르는 게 좋은데요.
상품성이 좋은 곶감은 선명한 선홍빛을 띠는 데 반해, 품질이 나쁜 곶감은 군데군데 멍이 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궁금증 하나!
곶감의 맛을 결정한다는 곶감 위 하얀 가루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 바로 곶감의 '당분'이었습니다!
마른 곶감을 거둔 후에 피는 하얀 가루는 유통 과정에서 생기는데요. 이 가루가 많을수록 곶감의 당분이 높고 더 맛이 좋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먹는 곶감!

반찬으로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고 하는데요!

MBN 매일방송 : 기침을 멎게하는|•'-'•)و✧ 곶감 무침 만들기 MBN 2104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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