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폐암 발병률 40% 낮추는 '이것',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는 이유

조회수 2021. 4. 6. 09:2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식품 중 '베타카로틴' 성분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는 항암 식재료, '이것'
출처: giphy
식품 중 '베타카로틴' 성분이 가장 풍부해 폐암 발병률을 40% 가량 낮춰준다는 기적의 식재료!
바로 '당근' 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 중 하나,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안 좋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실제로 건강을 위해서는 당근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는데요.
당근 속에 들어있는 대부분의 영양소는 단단한 세포벽과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흡수율이 단 '1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당근의 주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익혔을 때 그 함량이 증가하는데요. 때문에 당근 속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특히 당근을 기름에 볶으면 더 좋은 이유는
기름에 튀길 경우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3.9배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흔히 당근 주스를 만들 때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함께 활용하는데요🍎
당근 속 아스코르비나아제는 과일의 비타민C를 파괴합니다.
하지만 이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당근을 익히면 과일의 비타민C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맛과 영양을 올리는 당근 주스 레시피🥕✅
먼저 당근 1개를 깨끗하게 씻어 흙을 제거합니다.
다음으로 손질한 당근을 끓는 물에 30초간 데치고, 과일과 함께 갈아줍니다.
여기서 잠깐!
당근주스에 딱 1티스푼만 넣으면 당근의 '베타카로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올리브유를 넣어주는 것입니다.
당근주스에 올리브유를 넣어주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당근에 부족한 불포화 지방산까지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소문 하나, '당근의 크기가 커야 맛있다?'
진짜 맛있는 당근은 크기가 아닌 꼭지를 보면 알수 있는데요.
꼭지가 작으면 당근 속 심지가 가느다랗고, 꼭지가 크면 심지도 굵습니다.
이렇게 두 당근을 놓고 보면 그 차이가 분명히 느껴지죠👀!
보통 당근의 심지 부분은 맛이 없는데요.
심지가 가늘수록 바깥 부분이 차지하는 면적이 비교적 더 넓습니다.
따라서 당근은 크기가 아닌 '꼭지'가 작고 '심지'가 좁을수록 맛있는 당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꼭지가 작은 당근이 영양가도 풍부할까요❓
같은 환경, 같은 무게에 꼭지 크기만 다른 당근을 2개 준비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을 분석해봤습니다.
베타카로틴 함량은 같은 조건의 당근임에도 불구하고 꼭지가 큰 당근보다 작은 당근에서 더 높게 나왔습니다.
꼭지가 작은 당근에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이유는 당근의 꼭지 아래에 있는 심지에서 영양소를 주변부로 내보내 성장을 마친 당근의 심지에는 섬유질만 남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꼭지가 작을수록 섬유질 형태의 심지가 적고, 심지 외의 주변부에 각종 영양분을 비롯해 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당근의 뿌리보다 당근 잎에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당근 잎에는 우리가 몰랐던 숨은 반전이 있다고 합니다.

MBN 매일방송 : 버리지 마세요, 몸에 양보하세요! 뿌리보다 영양 풍부한 당근 잎의 재발견 MBN 210402 방송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