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 사망원인 1위 당뇨 잡는 천연 혈당강하제 '이것'

조회수 2021. 3. 16. 0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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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조절에 꼭 필요한 쓴맛 채소 '이것'의 정체!
출처: giphy
만병의 근원, 비만!
40대 이후부터는 특히 복부비만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비만은 체내 내장지방이 쌓여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혈관 손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복부 비만' 증상만으로도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유병률이 약 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복부 비만'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완치 없는 평생 질환'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의 위험도를 약 10배나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이 질병의 정체, 바로 '당뇨'입니다.
당뇨는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작은 동양인에게 더 취약한 질병인데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췌장의 역할은 커졌지만 췌장이 작은 동양인은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져 당뇨 위험도 더 높습니다.
췌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자, 7초에 1명이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하며 중년 건강의 시한폭탄으로 자리 잡은 '당뇨'❕
당뇨 환자들이 주목해야 할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 환자들은 혈당이 떨어지면 참을 수 없는 배고픔을 느껴 고콜레스테롤, 고지방 식품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당뇨 환자들이 어려워하는 '식습관 조절'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바로 쓴맛입니다.
생명을 앗아가는 독초는 대부분 쓴맛을 내기 때문에 이 독을 피하기 위해 인류는 쓴맛에 예민하도록 진화돼 왔는데요.
따라서 단맛, 짠맛, 신맛, 감칠맛을 느끼는 혀의 수용체는 각각 한 종류씩 있지만, 쓴맛 수용체는 무려 25종류나 된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쓴맛을 느끼는 순간 이를 해독하기 위해 위와 장, 뇌, 폐 기능이 활발해지는 면역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요.
다양한 쓴맛 식재료 중, 당뇨 환자들의 혈당 관리를 돕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혈당 관리를 돕는 '여주'인데요.
고과(쓴 오이)라고도 불리는 여주는 예로부터 체내의 열을 내려 당뇨를 치료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주가 혈당 관리를 돕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여주 속 '쓴맛 3대장 성분' 덕분인데요!
여주 속 쓴맛 3대장은 바로 ⭐'P-인슐린', '카란틴', '모모르데신'⭐입니다.
'P-인슐린'은 당의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 카란틴'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모모르데신' 성분은 혈압을 개선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주 추출물을 먹은 흰쥐가 고지방식만 한 흰쥐보다 공복 혈당이 25% 감소했다고 합니다.
여주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는데요. 여주 씨가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제거 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여주 분말은 하루 3 티스푼 이내가 적절합니다.

MBN 매일방송 : 당뇨인의 단백질 섭취법! 혈당 관리 돕는 밥반찬 <여주 두부조림> MBN 2103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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