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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뼈·치아 노화 한번에 잡아준다는 이 '과일'의 정체

조회수 2021. 3. 8. 09: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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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향상과 노화 개선에 효과적인 '이 과일'의 정체?
출처: giphy
활동 부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
바로 '근육 손실'입니다.
우리 몸에서 사라질수록 신체 기능을 떨어뜨리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근육'입니다🤓
30대 때부터 매년 1% 이상, 70세에는 약 40% 이상의 근육 손실이 생기는데요.
국내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근감소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근육 생성에 관여하는 성장호르몬 수치도 줄어들어 근육량이 더욱 감소하는데요. 중년 이후에는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체내에 남아 있는 근육의 질, '근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근력'은 근육의 밀도로, 근육과 근육이 서로를 잡아주는 힘을 말합니다💪
나무젓가락 한 개는 부러지기 쉽지만 열 개는 부러지기 어렵듯, 근육의 밀도인 근력이 상승해 근육의 저항력이 높아지면 근육의 소실 보호에 효과적입니다.
더욱 효과적인 근력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만큼이나 '음식'이 중요한데요. 흔히 근육 건강에는 '단백질'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근력 강화를 위해 주목해야 할 영양소는 '쉬잔드린'성분입니다.
'쉬잔드린' 성분은 무엇일까요❔
'쉬잔드린'은 천연 에스트로겐으로 잘 알려져 있는 '리그난'을 구성하는 물질로, 근육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내구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쉬잔드린 성분이 악력, 근육 무게, 근육 섬유 크기 증가에 도움을 주었으며, 근력이 감소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간 섬유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쉬잔드린'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 있는데요. 붉은 빛깔을 가진 의문의 열매, 이 열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다섯 가지 맛의 과실로 알려진 '오미자'입니다.
오미자에는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쉬잔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처럼 식품에 '쉬잔드린'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쉬잔드린이 포함된 '리그난'의 함량을 살펴보면 된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경우, 이 리그난 함량이 참깨의 '35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죠!
특히 이 '쉬잔드린' 성분은 오미자의 과육보다 씨앗에 더 풍부한데요. 때문에 오미자를 섭취할 땐 껍질과 과육뿐만 아니라 '씨앗까지 함께' 섭취하는 게 근력 강화에 좋습니다.
실제로 오미자 속 쉬잔드린 함량은 과육의 약 150배 이상이라는 결과를 보실 수 있죠✅
그렇다면!
오미자 씨앗을 활용한 건강간식 '오미자 젤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먼저 우유 200ml에 오미자 가루 3큰술, 한천 가루 1큰술을 넣어 섞어줍니다.
재료가 섞이면 불을 끄고, 요구르트 200ml을 넣어 섞어줍니다.
섞은 재료를 얼음 틀에 넣고 냉장고에서 1~2시간 동안 굳혀줍니다.
근력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오미자 젤리 완성✿˘◡˘✿🧡
오미자 섭취 시 주의사항으로는 오미자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저혈압 환자의 경우 유의하여야 하며,
오미자를 생과 상태로 섭취 시 하루 30알 이내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MBN 매일방송 : 오미자와 사과의 찰떡궁합! <오미자 사과 차> MBN 2102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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