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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버렸는데..알고보니 노화된 무릎 연골 재생 돕는다

조회수 2021. 3. 8. 1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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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 손상과 예방에 효과적인 '이것'!
출처: giphy
국내 관절염🦵 환자 수 400만 명 돌파!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관절 관리가 필수인데요.
여기에 정형외과 전문의도 즐겨 먹는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가 있습니다.
바로 '고춧잎'인데요!
'고춧잎'은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무침,장아찌,찌개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실제 병원 환자 식단에도 자주 활용되고 있는 고춧잎!
그렇다면 고춧잎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춧잎'은 고추보다 관절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데요. 잎에는 칼슘이 뼈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마그네슘과 비타민K가 풍부합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기본적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연골 세포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해봤을 때, 붉은 고추나 풋고추에 비해 고춧잎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춧잎은 그중에서도 '카테킨'이 풍부해 염증을 완화하고 연골 손상을 막아 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카테킨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차'와 비교해봐도 고춧잎의 함량이 약 '12배'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죠👨‍🔬
실제로 카테킨이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과 관절 파괴 물질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지요🤔
여기서 잠깐! 닥터가 고춧잎을 활용하는 영양 공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말린 고춧잎'입니다👀
고춧잎을 말리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으며, 관절에 도움되는 각종 영양소가 응축돼 말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 성분 함량을 비교해봐도 생고춧잎에 비해 말린 고춧잎의 칼슘과 비타민K 함량이 높은 것을 보실 수 있죠👍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말린 고춧잎의 카테킨 함량이 생고춧잎보다 2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닥터는 관절 건강을 위해
말린 고춧잎을 '차🍵'로 우려 마시고 있는데요.
이는 바로 말린 고춧잎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카테킨'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수용성이기 때문에, 차로 끓여 먹으면 고춧잎의 영양소를 온전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카테킨 하면 녹차를 떠올리기 십상인데요.
고춧잎은 녹차보다 카테킨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어지럼증이나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절 건강 지키는 고춧잎 차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말린 고춧잎을 세척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다음으로 물 1L에 말린 고춧잎 20g을 넣고 끓여줍니다.
고춧잎을 끓이다 말고 하얀 나물을 넣는데요.
이 나물은 '무말랭이'입니다.
고춧잎과 무말랭이의 궁합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무말랭이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무보다 약 '9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바닐릭산이라는 성분도 풍부해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또 소화 기능을 높이는 소화 효소가 다량 함유돼서 카테킨 성분의 원활한 흡수를 돕기 때문에 관절염 예방과 완화에 두루 도움이 되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춧잎을 끓이던 물에 무말랭이 10g을 더 넣고 중불에 약 20분간 더 끓여주면 됩니다.
관절 건강을 지키는 한 잔, 고춧잎 차 완성!

MBN 매일방송 : 건강과 풍미 한가득~ <고춧잎 밥> MBN 21022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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