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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서 다이어터들에게 핫한
"된장차"라고 들어보셨나요?🏃‍♀️

된장은 짠맛이 강하고 흰밥과 함께 과량 섭취하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된장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 이유는 된장의 콩 속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면서
근력이 강화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한 실험에서 쥐에게 된장을 투여했더니
쥐의 무게가 줄었다고 하는데요,
된장은 지방조직에서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된장을 차로 마시게 되면
된장 속 풍부한 유산균과 효소들을 섭취할 수 있고
장의 소화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된장을 차로 여러 번 먹으면 염분을 과다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물 한 컵에 한 티스푼 정도의 된장을 타서 하루 한 잔 식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더욱 건강한 방법입니다!

된장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염분은 줄이고 감칠맛을 더한 저염 된장입니다.

저염된장은 된장에 생콩가루 2 큰 술을 넣어 만듭니다.

여기에 비법 재료, 바나나를 더해주는데요.

바나나 속 펙틴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주고
식욕을 억제해 주는 호르몬, 렙틴 성분이 증가하도록 돕는다고 해요.

바나나 1개를 으깨 된장과 함께 섞어주면
💕저염 된장 간단하게 완성!💕

완성된 저염 된장은 하루 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주시고
2주 이내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된장 하면 된장찌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된장찌개를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은
된장에서 나오는 불순물이라고 생각해 걷어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거품은 영양 성분 중 하나로
걷어낼 필요가 없다고 해요.

된장이나 청국장 등의 콩 발효 식품에서 생기는 거품은
콩 단백질이 열에 의해 응고되거나
용해되지 못한 성분들이 응고되는 것이기 때문에 섭취해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된장찌개 거품의 성분을 분석해보면
전분, 단백질, 포도당과 같은 성분이 검출됩니다.

하지만 고기나 사골을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을 걷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기에서 나오는 핏물이나 기름, 비계 등
부스러기가 엉킨 부유물이 거품이 되기 때문입니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찌개의 거품은 섭취해도 무방하지만
고기, 사골, 생선을 끓인 찌개의 거품은 걷어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된장찌개와 가장 궁합이 좋은 식재료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부추인데요.

부추를 가열하면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아조엔 성분으로 변화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된장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소화를 돕는다고 해요!

그리고 부추는 잘게 썰수록 영양 성분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