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 1위 '폐암' 발병률 절반으로 줄이는 발열 채소!

조회수 2021. 1. 20. 0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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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독소 빼고 기능 보강하는 채소 '이것'!
출처: giphy
우리는 실내 미세먼지와 같은
생활 속 다양한 발암 물질로부터
폐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데요.
한국인의 사망 원인 3위가 폐렴이며
한국인 암 사망률 1위인 질환이 폐암인 만큼
폐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폐렴은 더욱 치명적인데요.
65세가 넘어가면 치명률이 최대 80%까지 치솟는다고 해요.
폐와 관련된 질환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기침을 할 때 나오는 가래의 색으로 질환을 예측해볼 수 있다고 하죠.
분홍색에 거품이 낀다면 폐부종, 갈색이라면 폐암,
짙은 노란색이라면 폐렴, 녹색이라면 녹농균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기침이 계속된다면
폐렴이 유발되었을 수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침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배한호 한의사는 폐 건강을 돕는
식재료로 '이것'을 추천했습니다!
바로 "마늘"인데요~🧄
채소는 체온을 떨어뜨리는 성질을 갖고 있지만
마늘은 다른 채소와 달리 몸에 열을 내는 발열 채소입니다.
마늘은 해독에 탁월한 유황 성분이 풍부하고
체온을 올릴 뿐만 아니라 항균 효과가 높아
호흡기로 들어온 균을 사멸시킨다고 합니다.
마늘은 세계 10대 항암 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한 연구에서 생마늘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면
폐암 발병률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렇다면 마늘을 어떻게 섭취해야
폐 건강에 더욱 효과적일까요?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꿀 마늘을 아시나요?!
항암 효과가 좋다는 소문 덕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꿀 마늘을 만들 때 마늘을 쪄서 사용하면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 마늘을 고압, 멸균 처리 시간이 길수록
항암 효과가 큰 SAC 함량이 생마늘보다
약 18배 가까이 증가하였다고 해요!
달콤한 꿀 마늘을 만들려면
먼저 손질한 마늘을 깨끗이 씻고,
마늘을 찜기에 넣어 물 2컵을 붓고 30분 이상 찝니다.
그리고 계핏가루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피는 폐의 기를 고르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기가 멈춰있는 것을
장기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봅니다.
그런데 찐 마늘과 계피가 만나서 몸에 들어오면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혈액 순환이 잘되고
폐 기능을 더욱 좋아지게 하는 약재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꿀 마늘을 만들 때 소독한 유리병에
찐 마늘과 계핏가루를 함께 차곡차곡 쌓습니다.
마늘이 잠길 때까지 꿀을 저어준 뒤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면 완성!💘
꿀 마늘을 아침 공복에 섭취하면
체내 독소 제거 및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꿀 마늘은 찬 성질의 우유와 함께
꿀 마늘 라테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먹을 때는
으깬 꿀 마늘을 넣어 쌈장으로 활용할 수도 있어요!
한편,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10쪽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MBN 매일방송 : 폐 건강 맞춤 영양 간식 <마늘 만두> MBN 2101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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