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피로감 계속된다면 '이것' 섭취로 지방간 막자!

조회수 2020. 12. 28. 0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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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망가져도 증상 없는 간 건강 책임지는 식품!
출처: giphy
80%가 망가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이자
500가지 넘는 일을 하는 간입니다!
이유 없는 만성 피로가 계속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데요~
간은 1천 가지 이상의 효소를 생산하여
우리 몸속 대부분의 화학반응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간에 이상이 생기면 노폐물이 쌓이고
독소를 배출하지 못해 피로감이 느껴진다고 해요.
만성피로가 장기간 지속되면
큰 병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간이 손상되는 시작점이
바로 지방간인데요.
지방간은 간에 침착된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흔히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면 생긴다고 생각하시지만
최근에는 술을 안 마신다고 해도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원인이 돼 지방간이 발생합니다.
지방간이라면 간이 노란빛을 띠고 부어오르는데요.
지방간이 심해지면 지방 간염과 간경변으로,
최악의 경우 간암까지 이어집니다.
트로트 가수 김혜연 씨는 최근에
간 기능 검사를 받았는데요.
검사 결과, 간 건강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들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바쁜 행사 활동 속에서도 철저한 관리 덕에
간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고 해요!
그녀는 끼니를 차 안에서 해결할 때가 많았지만
채소 위주의 도시락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무언가를 챙겨 먹는 모습이 포착되었어요!
"바로 밀크시슬입니다."
밀크시슬은 국내에서는 엉겅퀴로 잘 알려진 국화과 식물로,
씨앗엔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독일에서는 실리마린을 염증성 간 질환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밀크시슬 속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간 손상을 막고 간세포를 재생시키며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간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 해독을 돕는 글루타치온 농도를 증가시킨다는데요.
실제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실리마린을 투여했더니
글루타치온 농도가 50%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밀크시슬이 간암에도 도움이 될까요?
실리마린의 주요성분인 실리빈이
일부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한편,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뿐만 아니라 근육 증량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허벅지 운동을 많이 해서
허벅지 근육량을 늘리면 지방 대사율이 크게 오른다고 하죠.
그런데 밀크시슬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식약처가 제시하는 실리마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130mg입니다.
그리고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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