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절제한 한아름, 장 재생시키는 '이것'으로 장 건강 지켰다!

조회수 2020. 12. 17. 09: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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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장 재생시키는 '이것' 섭취하고 장 건강 지키세요.
대장을 절단해야 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을 들어보셨나요?
한아름 씨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을 진단받고
대장 전체를 절제했다고 합니다.
대장에서 3,800개의 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100% 암으로 변이하기 때문에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대장을 제거한 뒤 소장으로만
생활해야 하는 한아름 씨는
남들보다 장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장 건강에 따라 평생 건강이 좌우된다는 말처럼
우리에게 장 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장 건강이 무너지면 온몸의
질병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
장 누수를 막아야 합니다.
장 누수란 말 그대로
장이 샌다는 것입니다.
점막 융모 사이가 벌어지고 느슨해져
장 누수 증후군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벌어진 장 점막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
곰팡이, 유해균 등이 침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 점막 밑 혈관을 통해 세균이
전신으로 이동하여 온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염증으로 인해 작은 질병부터
심각하게는 치매와 같은 뇌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한아름 씨는 장 수술 이후로 장 건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무언가를 항상 챙겨 먹는
한아름 씨!
"바로 포스트바이오틱스입니다!"
식품영양학 박사는 이를 보고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 즉 대사산물입니다.
보통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섭취하곤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장에 좋은 활동을 하는 건
유산균이 장에서 생성하는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해요.
또 유산균의 대사산물로는 유기산, 효소, 아미노산,
단쇄지방산, 펩타이드, 박테리오신 등이 있다는데요.
그중에서도 박테리오신에 주목해야 합니다!
박테리오신은 살아있는 미생물이 아닌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복합체로 구성된
항균성 단백질이라고 해요.
박테리오신은 체온, 위산, 담즙산 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장 속 나쁜 유해균만
선택적으로 사멸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박테리오신이 장내 유익균을 늘려
장 상피 세포와 점막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이지요.
또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단쇄지방산 성분도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장의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장 점막을 코팅한다고 합니다.
단쇄지방산 성분은 느슨해진 장 점막을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손상된 장 점막 세포를 재생시킨다고 하죠.
실제로 한아름 씨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한 후 장이 편해진 걸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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