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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이라면 섭취해야 할 '유방암' 막는 식재료

조회수 2020. 12. 16. 1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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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균형 잡는 단백질 풍부한 식재료!
부침, 찌개, 조림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것'은
우리 건강에 좋은 식재료입니다.
'이것'의 정체는
모두부, 유부, 순두부, 건두부 등
종류만 약 50여 가지인 두부입니다!😍
콩이 원재료인 두부는 콩에 비해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95%로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은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아서
남녀노소 건강에 좋다고 해요.
그런데 두부에 관한 다양한 소문이 있습니다!
두부가 유방암에 안 좋다는 소문인데요.
두부가 여성호르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사실 유방암 환자들은 두부를
섭취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유방암 환자들의 80%는 여성호르몬 과잉으로
유방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부 속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의 일종으로
에스트로겐 분자구조와 매우 흡사하여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두부에는 다른 식품보다
많은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두부 속 이소플라본은 체내에 무조건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자칫 부족하거나 과잉될 수 있는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 들어오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에스트로겐이 과잉 생성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한 연구에서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했더니
유방암 사망률이 21% 감소했다고 하죠.🤩
두부를 여성 건강에 도움 되게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추운 날씨에 온몸이 뜨끈해지는
맑은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드세요!
순두부는 모두부보다 더 많은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어 중년 여성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드는 법은 이러합니다.
물 1L에 다시마, 대파, 표고버섯을 넣고
10분간 끓여 밑국물을 만들어주세요.
이때, 순두부와 함께 먹으면
여성 건강에 더욱 도움 되는 매생이를 넣습니다.
매생이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겪기 쉬운 빈혈을 예방해 주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생이 250g을 참기름에 살짝 부은 뒤
밑국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순두부 1봉을 넣어 끓이다가
대파 반 개, 표고버섯 1개, 고추 1개를
손질하여 다진 마늘, 국간장 1 큰 술과 함께
넣고 팔팔 끓여주면~🔥
여성 건강에 도움 되는
"맑은 순두부찌개" 완성!

MBN 매일방송 : 두부와 시금치, 함께 섭취하면 결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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