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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살 찐 것도 서러운데
살 찌면 면역력까지 떨어진다는데요?!😰

비만이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건
익숙히 들어왔는데...
면역력까지 떨어뜨린다는 말은 충격적입니다.😨

미국의 한 질병센터에 따르면
독감에 걸린 비만인은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2.74배, 입원 확률 2.9배나 높아진다고 해요.

실제로 국내 13개 병원이 코로나19 환자의
40%가 비만이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왜 비만이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일까요?🤔

우리 몸속 면역력의 핵심기관인 장 내에서
단쇄지방산 생성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단쇄지방산은 지방산의 일종으로
길이에 따라 장쇄, 단쇄로 나뉘는데요.

장쇄지방산은 에너지로 즉각 사용되지 못해서
차곡차곡 축적되고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고 하죠.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이 장쇄지방산이 고기에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구조가 짧은 단쇄지방산은
식이섬유가 분해되며 생성되는데요?

단쇄지방산은 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장쇄지방산과 반대로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한다고 해요.😍

그런데 대장에 영양분을 제공하기도 하는
단쇄지방산이 부족해지면
대장 점막에 틈이 생겨 염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장 건강이 악화되면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단쇄지방산을 생성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단쇄지방산 주스 섭취입니다!🥤
단쇄지방산 주스가 뭐냐고요?

단쇄지방산 주스는 냉장고에서 당장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데요~
느타리버섯 4개, 사과 반개, 그릭 요구르트 2스푼,
토마토 1개, 물 조금만 있으면 됩니다.

채소의 식이섬유는 보통 물에 녹지않는 불용성입니다.
그런데 느타리버섯의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수용성이에요!

수용성 식이섬유는 단쇄지방산을
더 많이 생성한다고 합니다.👏

주스의 상큼한 맛과 버섯의 풍미가
더해져 맛도 좋은 단쇄지방산 주스!

👉먼저 느타리버섯을 30초~1분 정도 데쳐주세요.

사과는 껍질째로 넣어야
장 건강에 더 도움된다고 해요.

그릭 요구르트가 없다면
무당 요구르트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질퍽한 식감이 싫으시다면
물을 살짝 넣어 묽게 만들어주세요~

👉데친 느타리버섯, 토마토, 사과,
그릭 요구르트, 물을 약간 넣고
믹서로 쉑쉑~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면역력까지 키워주는
단쇄지방산 주스 완성입니다.😋

새콤달콤 맛도 좋은 단쇄지방산 주스로
지방 감량에 도전해봅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