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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질환이 되어버린

고혈압...!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방심해선 안된다는데요?

젊은 고혈압이란

10~40대에 발병하는 고혈압을 말합니다.

매년 늘고 있는 1040 고혈압 환자 수!

2014년과 비교했을 때 2018년에는

약 10만 명이 증가했다고 해요. 〣(ºΔº)〣

고혈압의 원인으로는

비만, 불규칙한 생활, 운동 부족

그리고 흡연과 음주를 들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큰 원인은

뭐니뭐니 해도 나트륨 과다 섭취입니다.

나트륨 섭취의 96.3%는

가공식품에서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공부하랴 일하랴 젊은 층일수록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게 됩니다.

고혈압은 오래될수록

혈관에 많은 부담을 주게 돼요.

따라서 젊은 나이에

고혈압이 있다면 노년의 고혈압보다

합병증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을 조심해야 합니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흐물흐물해진 혈관은 터지기 쉬운데,

뇌혈관이 터지게 되면 뇌출혈이 생기는 것이지요.

실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에 약 47.9%나 기여한다고 합니다.

또한, 젊은 고혈압일수록

치매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성인 약 191명을

30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고혈압을 오래 앓을수록 인지 능력이

저하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젊은 고혈압 예방하려면

'이것'을 먹어라?

매운 음식 하면

떡볶이, 닭발, 매운 라면 등이 생각나실 텐데요.

그러나, 과도한 매운맛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매운맛을 먹으면

땀나고 화끈거리잖아요~

그건 우리 몸속 말초혈관이

확장됐기 때문인데요

말초혈관이 확장되면

혈압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매운맛이

우리 몸의 막힌 곳을 뚫어주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고 적혀져 있어요.

적당한 매운맛은

고혈압 완화에 도움 된다는 것인데요.

적당한 매운맛!

미나리를 추천드립니다~

그나저나 미나리가 매운맛이라니요?

미나리에서는 씁쓸하고 향긋한 맛이 나는데요.

그런데 이 향긋한 맛이

바로 매운맛이라고 합니다.

미나리는 수근이라고도 하며

독을 없애주고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특히나 미나리에는

칼륨이 풍부한데요.

칼륨은 혈관 속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많다고 알려진

오렌지와 미나리의 칼륨 양을 비교해봤을 때,

오렌지보다도 미나리의 칼륨 양이 130mg 더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