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반찬으로 먹었던 '이것', 알고보니 혈관 건강에 최고다!

조회수 2020. 9. 4. 09: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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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해장 식재료 '이것'은 혈관 건강도 책임진다.
출처: giphy

고온다습한

요즘 같은 날씨에

혈관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는데요?


온도와 습도가 70% 이상이 되면

심장 발작, 뇌경색,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식재료는

더운 날씨에 대비하여 혈관 건강을 지켜줄

콩나물입니다!


해장하면 떠오르는

국민 식재료 콩나물은요.


콩이 발아하면서

콩에 없던 비타민C가 생성되어

콩에 없던 영양소가 생긴다고 해요.


콩나물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서

해장에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가진 효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식용이 아닌 약용으로 먼저 쓰였다고 합니다.


콩나물에는 뇌 기능 활성화는 물론

혈관의 노화를 억제시키는 콜린 성분

혈관의 독소를 배출시켜 혈관을 강화시켜주는

베타카로틴 성분 또한 콩보다 풍부합니다.


콜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이소플라본 성분은

중성지방을 배출해 고혈압,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콩나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무쳐 드실 텐데요,

혈관 건강에 도움 되는 조리법

무엇일까요?


바로 고춧가루를 넣은

콩나물무침입니다.


고춧가루의 캡사이신은

콩나물의 비타민C 흡수율을 증가시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 건강을 위해서

콩나물무침에는 설탕당근

넣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설탕의 포도당과

당근의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콩나물의 비타민C 흡수를 방해한답니다.


콩나물을 꾸준히 섭취하여

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박시진 씨를 만나봤습니다!


박시진 씨는 뇌경색증과

고지질혈증, 고혈압으로 수술까지 하고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고 해요.


뇌경색과 함께 찾아온 마비 때문에

하늘이 무너진듯했습니다.


건강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열심히 노력한 박수진 씨는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콩나물은 박시진 씨가 가장 신경 쓴

식단이라고 하는데요.


콩나물을 직접 재배하여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콩나물에 주는

물 색깔이 특이합니다!


이 수상한 물의 정체는

녹차 가루를 넣은 물입니다.


외형은 일반 콩나물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녹차 콩나물.

과연 건강에 더 좋을까요?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베타카로틴 성분이

콩나물의 성장을 촉진시켜

콩나물의 비타민C와 칼슘 베타카로틴 생성을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녹차 물은

재배 과정에서 병균 증식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줘 가정에서 직접 콩나물을

재배할 때 좋은 활용법이라고 해요.


그리고 단백질, 비타민C, 베타카로틴 성분 증가 뿐아니라

항상화 작용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혈관 튼튼! '녹차 콩나물 불고기'는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٩( ᐛ )و

MBN 매일방송 : 기력 회복 돕는 <녹차 콩나물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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