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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22kg 설탕 섭취하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한 잔'

조회수 2020. 8. 27.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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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단맛 중독?! 미각 해독에 최고인 '한 잔'
출처: giphy


평소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들 속엔 설탕

얼마나 들어있을까요?


단맛의 대표적인 음식들!

팥빙수, 핫도그, 초콜릿, 버블티

들어있는 설탕의 양을 알아봅시다.


밀크초콜릿 1개에 설탕 32g이 있다고 해요.

이것은 각설탕 11개와 같은 양이에요.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설탕 섭취량은 각설탕 8개 정도인데요.


초콜릿은 약과였어요...( Ĭ ^ Ĭ )

흑당 버블티는 각설탕 14개,

핫도그는 18개,

팥빙수는 29개나 된다고 해요.


과연 한국인이 일 년 동안 먹는

설탕량은 얼마나 될까요?


무려 22KG!!!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

일 년에 설탕 9kg 섭취가 적당하다는데,

그 기준을 훌쩍 넘는 양입니다.


단맛 짠맛과다 섭취할 경우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위암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도 커집니다.


그리고 당 대사를 위해

인슐린이 많이 요구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진다고 해요.

거기다가 당뇨 비만의 위험까지!


당뇨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능한 단당류 섭취를 억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요.


단맛 중독의 3가지 증상!

1. 물 대신 음료를 더 많이 마신다

2. 냉장고를 열었을 때 단 게 없으면 짜증이 난다

3. 단맛을 먹지 않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해진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시나요?

그렇다면 단맛 중독입니다.


단 게 없으면 짜증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맛은 쾌감을 주는

도파민을 자극한다고 해요.


그리고 평소 혈당 수치는 정상이지만

식후 짧은 시간 동안 혈당 수치가 확! 올랐다가

인슐린 분비로 혈당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혈당이 확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거나

짜증이 나서

또 단맛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돼요.


단맛에 중독되면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혈당이 저하되고

호흡 장애손떨림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요.


단맛을 줄일 수 있는

비법이 있다는데?!

바로 슬기롭게 단맛을 줄이는
감초율무차입니다.


감초율무차의 맛

과연 어떨까요?


숭늉 같은데

약간의 단맛이 난다고 해요.


단맛 많이 먹을 경우

미각 중독이 발생하는데요.


미각 중독은 음식 먹을 때 영양보다

혀가 즐거운 맛을 우선순위에 두는 경우 생깁니다.

감초 율무차의 감초

입맛을 순하게 안정시켜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율무는 체내 이물질과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용이하다고 합니다.

또한 감초율무차에 쓰이는
볶은 율무비위를 튼튼하게 하여
위 건강에 좋고,
볶은 감초소화기를 따뜻하게 하여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몸속의 단짠 찌꺼기를 제거하고

미각을 해독하는 감초 율무차!


식전에 감초율무차를 마시면

단맛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 된다고 해요.


미각 해독하는 고소~한
'감초율무차 만드는 방법'은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٩( ᐛ )و

MBN 매일방송 : 따라해보아요~♬ 감초율무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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