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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 잦은 여름에는 수박, 포도, 참외 꼭 '이렇게' 먹어라!

조회수 2020. 7. 31. 0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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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수박 같이 먹으면 항상 배탈이 나는 이유는?
출처: giphy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나요?


시원한 화채를 만들어 드시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궁합이 맞지 않는

과일이 있다는 데요?!


과일에 대한 다양한 소문들... 

과연 어느 것이 진실일까요?


차가운 성질의 과일과

뜨거운 성질의 과일이 따로 있는데요.


차가운 성질인 수박, 참외, 자두, 포도 등의

과일만 섭취하면 배탈이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따뜻한 성질인 복숭아, 살구 등을

골고루 섞어 찬 성질을 중화시킨 뒤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 과일 속 영양 성분

궁합도 따져봐야 합니다.


다양한 여름 과일 중에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과일이 있다는데...

바로 수박과 복숭아입니다.


땀을 많이 배출해서

수분과 비타민이 부족한 여름,

90% 수분인 수박과 팩틴이 풍부한 복숭아를

함께 섭취하면 소화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하죠.


따라서 수박과 복숭아를

함께 섭취하면 여름철 떨어진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일화채의 단짝친구인

우유사이다!


과연 과일과의 궁합

어떨까요?


과일과 우유, 사이다는

궁합이 맞지 않습니다.


우유 속 유당이 분해되지 않고

과일까지 소화가 어려워진다는데요.


게다가 사이다의 경우 200mL 한 캔에

각설탕이 약 8개 이상 들어있을 정도로 당분이 많습니다.

이는 과일의 유효성분 흡수를 방해해서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과일화채를 만들어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무가당 요구르트, 탄산수,

식초 한 방울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화채에 무가당 요구르트와 탄산수

그리고 식초 한 방울을 넣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과일 화채에 식초를 넣으면

비타민C의 파괴를 억제해주고

식초 신맛이 입맛을 돋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름 과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것들을 알아봅시다.  ᕙ༼ ≖ᴥ≖༽ᕗ 


수박, 참외, 복숭아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과

혈전 형성을 막는 항응고제와 함께 섭취하면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비타민K 성분이 늘어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일의 과당으로 혈당이 높아질 수 있어요.


신장 질환자의 경우

부정맥 또는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나 신장 질환자는

성인 주먹 크기 반 정도 과육을 2~3쪽 이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 달달~한 여름나기!
'맛 좋은 수박 고르는 법'은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٩( ᐛ )و

MBN 매일방송 : ☆맛 좋은 수박 고르는 법 대 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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