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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앗아가는 호흡기 질환, '폐렴' 막는 최고의 식재료는?

조회수 2020. 7. 22. 0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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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터져나오는 기침을 막는 식재료!
출처: giphy


찜통 같은 여름철,

우리 몸의 면역력을 조절하는

를 지켜라?!  


폐렴에 걸리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폐의 염증이 악화되어

호흡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폐렴은 기침, 객혈, 호흡 곤란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고

노인과 유병자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시무시한 호흡기 질환이에요.


흔히들 호흡기 질환은

겨울에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여름철호흡기 질환

더욱더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호흡기에 치명적인 곰팡이균

번식하기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습기 찬 에어컨,

물놀이 등을 통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우리 주변의 아파트 화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바로 조선시대 왕들이 즐겨 먹었다는

"맥문동"


맥문동은 4월이면 뿌리가 영글어

음식과 약재로 사용된다고 하죠,


맥문동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사포닌 성분이 인삼보다도 풍부합니다.


또한, 스피카토사이드A라는

고분자 사포닌 성분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점막의 점액을 생성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맥문동은 조선 왕조 기밀문서

승정원일기1,370회나 언급될 정도로

귀한 약재입니다.


많은 왕들이 맥문동을 즐겨먹었지만,

그중에서도 영조가 맥문동을 먹고

83세까지 장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풍부한 사포닌이 있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풍부한 스피카토사이드A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한다고 하죠.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

동물에게 맥문동을 투여하자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었다고 해요.


게다가 맥문동을 투여함으로써

염증 세포가 70%나 줄었다고 하니

그 효과가 대단합니다. ˳⚆ɞ⚆˳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진

맥문동은 생으로 먹지는 않고

주로 건조한 후, 볶아서 섭취합니다.


맥문동을 생것보다 먹지 않고

볶음으로 활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맥문동은 볶아서 섭취하면

스피카토사이드A 성분이 2.9배 증가하기 때문!


볶은 맥문동은 가루를 내어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맥문동 가루

따뜻한 차를 우려내거나

시원한 음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맥문동 차는 구수한 맛

일품이에요. ༼♥ل͜♥༽


구경희씨는 맥문동 차를 꾸준히 마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호흡기관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마와 찰떡 궁합! '맥문동 밥'은
영상으로 확인해 볼까요? ٩( ᐛ )و

MBN 매일방송 : 맥문동 밥과 다시마 하나면 밥도둑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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