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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이후, 50년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것!

바로 뼈 건강인데요,

갱년기 때 왜 뼈 건강을

신경 써야 할까요?

40대에서 50대가 되면

여성 골다공증 환자 수가

8배나 늘어납니다.

50대부터 골다공증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50대가 되면 갱년기가 오고

여성호르몬이 감소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여성호르몬은 뼈와 연골을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한다고 해요.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고,

골밀도가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폐경기 이후 10년 동안

전체 골량의 50%나 소실된다고 해요.

골량이 소실되면서 결국,

뼛속이 텅텅 비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골다공증일 경우

어떻게 관리를 해야 좋을까요?

골밀도가 10% 올라가면

골다공증 발병을 13년 정도 늦출 수 있습니다.

즉, 뼈에 좋은 식품을 먹어서

골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고추와 아메리카노 중에

골다공증 예방에 더 효과적인 식품은

충격적이게도 아메리카노라고 해요.

하루 한 두 잔의 커피는

골다공증에 도움 된다고 합니다.

커피나무 씨앗에는

여성호르몬이 많기 때문이죠.

또한 커피는 항상화,

항염증 효과도 있다고 해요. ༼♥ل͜♥༽

그러나, 하루 석잔 이상 커피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니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추의 경우, 매운맛 때문에

몸에서 흥분 작용이 일어납니다.

흥분을 진정시키기 위해

우리 몸은 마그네슘을 소모하고

칼슘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하죠.

결국 고추를 많이 먹으면

골다공증이 악화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고추는 하루 2~3개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골다공증 완화에 좋은 식품

하나 더!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는 뽀빠이가 먹는 시금치보다

칼슘 함유량이 많아요~

특히 브로콜리 줄기에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이 생겼다면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골다공증 약을 처방받는데요.

뼈 파괴세포 기능을

떨어뜨리는 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골다공증 약을 섭취할 시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 약을 먹을 때에는

물을 많이 먹어 식도를 보호하고

약을 먹은 후,

30분 동안 눕지 않음으로써

약 부작용을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