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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없어

'조용한 암살자' 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무엇일까요?

이 질환으로 치료받는 환자만

100만 명이 넘어가고,

50세 이상 여성의 80%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리 관리하지 못하면

한순간에 일상을 집어삼킨다는

이 질환은 바로 '골다공증' 입니다.

실제, 골다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이 계셨는데요,

주변 사람이나 기구의 도움 없이는

혼자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잔디에 살짝 미끄러졌을 뿐인데

순식간에 손목과 허리가 골절되었죠.

골다공증으로 뼈가 이미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

아주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골다공증이란 뼈의 주성분인 칼슘이 빠져나가

뼈에 구멍이 생기는 질환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는 증가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 세포'가 감소해,

뼈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 무서운 이유는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다는 것!

대부분 뼈가 부러지고 나서야

'골다공증이 의한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죠.

심지어 기침을 하다 뼈가 부러지기도 한다네요...ʘ̥_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도 호흡곤란, 저혈압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멍 난 뼈를 채우는

식재료를 하나 추천하려 하는데요~

동의보감에 '회춘시키는 명약'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이 식재료는 바로오오~~

뼈 건강 챙기는 보랏빛 열매,

'오디' 입니다.

오디에는 비타민C 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뼈 노화를 늦출 뿐만 아니라,

조골 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골다공증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블루베리와 크랜베리보다도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훨~씬 풍부하죠!

실제로 오디가 뼈 손실을 막아

골다공증의 발병을 막는다는

연구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딱~ 제철을 맞은

오디의 맛은 어떨까요?

상큼~달달~하니

그저 행복해지는 맛이라고 하네요!!!

맛과 영양을 모~두 품고 있는

오디는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고,

잼, 청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지만,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랫배가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매는 하루에 100g, 분말은 2g,

주스는 200ml 정도 섭취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