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년 전부터 '위병' 치료제로 쓰였다는 '이것'!

조회수 2020. 6. 12. 09: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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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약초, 'OOO'!
출처: giphy


지금 이 시기,

우리 몸속 면역 세포를 지켜줄

'인류 최초의 약초' 는 무엇일까요?


암세포, 바이러스 등을 공격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세포'는,


신체 전반의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데요~


면역 세포의 70%가 장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을 잘 챙기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식재료는,

장 건강 지켜 면역력을 높이는 식재료

'알로에'  입니다!


알로에는 약 6,000년 전부터

'위병을 치료하는 약초'로 활용되었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식재료인데요~


피부 건강은 물론,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찾아볼 수 있었죠.


알로에 속 아세만난 성분은

몸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바이러스 같은 비정상 세포를 파괴하고,


알로인 성분은 대장 속 부패균을 없애

유익균 상승에 큰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있을 정도로

대장 건강을 지키는 대표 식재료이기도 하죠. ꉺ0ꉺ


심지어 알로에우르신 성분은

위장 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효능을 지닌 알로에는

구입 후 신문지에 싸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되는데,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영양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알렉산더 대왕은 병사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생 알로에를 제공했다고 하죠!


 알로에를 생으로 섭취하려면

손질의 과정이 필수적인데요~

이때! 꼭 유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알로에의 아랫부분에 보이는

노란색 액체가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밑부분을 자르고, 위쪽 부분만 섭취해야 한다는 것!


칼로 알로에의 밑부분을

잘라준 뒤,


양 옆 가시 부분을 자르고

껍질을 벗겨,


속살을 발라내면

알로에 손질 끝~


벗겨낸 껍질에 묻어있는

알로에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며

생긴 물질이기 때문에,


상처나 화상 부위

대고 살살살~ 문질러주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알로에는 껍질째 냉장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먹을 만큼만 조금씩 손질해야 합니다.


껍질을 벗겨 속살만 보관하면

변질 속도가 매우 빨라,


대장 연동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알로인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이죠.


손질과 보관이 생각보다 간단한 알로에지만,

일반인 기준 하루 15cm 이내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고,


어린이임산부,

그리고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

알로에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린 '알로에 무침'은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ว˙∇˙)ง

MBN 매일방송 : 알로에와 쑥갓의 찰떡궁합! <알로에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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