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흡수율 90%, '면역력' 높이는 착한 '단백질'은?

조회수 2020. 5. 6.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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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단백질, 흡수율을 따져라!
출처: giphy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건강 트렌드는
단연 '면역력 증진' 이죠!  ٩(・ิᴗ・ิ๑)۶
면역력은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최후의 방어막'이라 할 수 있는데요~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뇌졸중과 같은 혈관질환은 물론
대상포진, 암 등의 질병 위험도 상승하죠.
그렇다면 떨어진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면역력 증진을 위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바로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단백질은 바이러스, 세균 등
외부 침입에 맞서 싸우는 항체의 주요 성분이며,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형성의 필수 영양분이기도 하죠!  ꉺ0ꉺ
그런데 단백질을 섭취할 때에는
꼭 체내 흡수율을 따져봐야 합니다.
체내 흡수율이 낮으면
대부분의 성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높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콩으로 대표되는 식물성 단백질의 경우
체내 흡수율이 50%에 불과하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인공은,
체내 흡수율이 무려 90%에 달하고
가격 또한 저렴한 단백질 식품인데요~
착한 단백질의 대표주자
'우유' 입니다!  ͡~ ͜ʖ ͡°
우유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 글로불린,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등의
단백질 성분이 풍부한데요~
실제로 우유 속 면역 글로불린과 락토페린 성분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유 속 트립토판 성분은 숙면을 돕는데,
우리 몸은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멜라토닌 호르몬을 분비해 면역력을 높이죠!
이러한 우유는 단백질 체내 흡수율이 높아
300ml 한 잔만 마셔도
하루 단백질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유만 먹으면
배가 아프고, 소화가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
이는 우유 속 유당의 분해, 흡수가 어려워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유발되는
'유당 불내증' 때문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٩(*•̀ᴗ•́*)و
유당 불내증 걱정 끝!
★우유 먹는 꿀팁 2가지★
"첫 번째, 식품과 함께 우유를 섭취하는 것!"
우유를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소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어져
유당 분해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즉, 우유를 간식과 함께 섭취하거나
식품과 함께 갈아서 섭취하면
유당 불내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이죠~
"두 번째,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 단백질 덩어리를 형성해
유당 분해가 오랜 시간 이루어지죠~
오늘 밤엔 면역력 높이는 따뜻한 우유 한잔 어떠세요?
우유는 일반인 기준 2잔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숙면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취침 1시간 전 섭취가 바람직합니다.

MBN 매일방송 : 그녀의 면역력을 향상시켜준 밥반찬! 초간단 <우유 달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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